[경기24시] 경기도, '아파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착한아파트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

삶이 폐허가 된 두 공동체의 우정, 《나의 올드 오크》

나눌 것이라고는 슬픔과 두려움뿐인 사람들 사이에 우정이 싹틀 수 있을까. 《나의 올드 오크》는 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이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질문에, 스스로 영화로써 성심껏 ...

대만인들의 선거 관심은 친중·반중 아닌 ‘민생’이었다

1월13일 대만에서 제16대 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가 치러졌다. 2024년 글로벌에서 최초의 대선이자 향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삼성重 거제조선소 3m 높이서 추락한 노동자, 끝내 숨져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작업장 계단에서 추락한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찰과 고용노동부(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20분께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

[포토뉴스] ‘건설 한파’에 남구로역 인력시장은 얼어붙었다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 탓에 두 업종의 건전성 지표가 2017~18년 이후 가장 나쁘다는 진...

“노조 전용차량에 억대 리스비 제공”…타임오프 위반 109곳 적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를 부당하게 활용하거나 노조 운영비를 원조하는 등 사업장들이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적발된 노조의 86%는 시정을 완료했으나 시정하지 않은 공공기관 1...

“전기 아껴달라” 살인 한파 덮친 美, 사망자 속출하고 도시 마비

미국 전역에 역대급 강추위가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7일(현지 시각) 미 CNN 방송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

외교부, 北 불법 해상활동 관여 선박 11척 독자제재 대상 지정

정부가 해상 환적, 대북 유류 반입 등에 관여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선박 11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외교부는 17일 해산환적·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 ...

홍익표, 尹 중대재해법 유예 요청에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한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사람보다 ...

통일부 “김정은 도발, 체제 불안·자신감 결여 영향”

정부는 북한이 연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유를 두고 ‘체제 불안’과 ‘대남 자신감 결여’가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도발)행동...

한동훈 “노웅래 돈봉투에 이재명·김남국 시트콤…이래서 정치개혁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겨냥해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제16차 ...

민주 공관위원장 “대한민국 최초 국민참여공천제 실현…계파 배려 없다”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12일 “이번 공천관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 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내년 총선이 89일 앞으로 ...

경기도,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 개최

경기도가 10일 오전 도청 임시 버스주차장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조용익 경기도시장군...

‘임금체불’ 빨간불 켜진 태영건설…정부 “105곳 현장 전수조사”

최근 태영건설의 유동성 위기로 공사현장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태영건설 현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개혁 보수’ 이준석 신당의 ‘1호 정책’ 키워드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신당 창당 공식화 후 첫 1호 정책 키워드로 ‘방송 독립’을 내세우며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10년 이상 방송 경력 의무화’ 등 방...

美의원들, 현대차 등 무노조 車업체에 “노조 결성 방해말라”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이 현대자동차 등 미국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없는 자동차 회사들에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노조 결성 시도를 방해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게리 피터스, 론 와이든...

“머스크 비판하자 해고”…노동당국에 고발 당한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불법 해고 혐의로 미국 노동당국에 고발당했다.3일(현지 시각) 로이터·블룸버그 통신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관계위원회(...

지난해 연말정산 외국인 54만 명…평균 연봉 3180만원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약 32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000명으로 전년(...

[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강제동원 2차 소송 또 승소 확정…“미쓰비시, 강제동원 노동자에 배상”

일제 강제동원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다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다.28일 대법원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홍순의씨 등 14명과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