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4시] 광명시, 상반기 공모사업 51건 선정…'예산 101억 확보' 성과

경기 광명시가 상반기 중앙부처 및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51건이 선정돼 100억2100만원(국비 69억9000만원, 도비 31억1000만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

“10년간 50대 그룹, 제조업 계열사 줄고 부동산·임대업 늘었다”

최근 10년간 국내 50대 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위 10개 업종 중 유일하게 제조업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

한전 신재생 전력구입비 4년 뒤 6.6조원…올해比 72%↑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를 구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오는 2026년 6조원을 돌파하고, 2027년에는 6조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7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한...

[경기 24시] 경기도, 898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전우산' 9만여 개 보급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898개교에 어린이 안전우산 9만4890개를 보급한다.경기도는 지난 7월 4000여개를 보급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9만여 개를 순차적으로 보급해 완료할 계획...

[전남24시] 전남도, 내년 고속도·연륙·연도교 주요 공사 ‘순풍’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도내 고속도로, 연륙·연도교 등 주요 공사 예산이 반영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전남지역 도로 ...

모빌리티 혁신,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프랑스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라데팡스(La Defense)는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토탈, 프랑스텔레콤 등 글로벌 50대 기업 중 15개 기업이 현재 이 도...

[굿시티포럼 2023] “지속 가능한 도시, 에너지 자립에서 시작된다”

시사저널은 8월3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굿시티포럼 2023’에서 모빌리티 혁명이 불러올 도시의 미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2부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 박성현 에너...

尹 “외교는 완성, 이젠 경제다”…기재부 출신 집중 등용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모두 ‘기재부 출신’ 경제 관료들을 중용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소폭 개각을 단행한 배경에 대해 “...

3세들 길 터주려 ‘애물단지’ 한화저축은행 매각하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인수합병(M&A)의 승부사’로 통한다. 공격적인 M&A를 통해 그룹의 고속성장을 견인해 왔기 때문이다. 공정위 기업집단포털에 따르면 올해 5월 발...

이재용 영향력 압도적이지만 ‘첩첩산중’ 악재 부담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산업부 “예상보다 많은 최대 전력수요, 긴장감 갖고 관리”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예측치보다 커지고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에 전력 수급 관리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여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7말8초’ 휴가철 끝나니 에어컨 ‘펑펑’…전력수요도 ‘피크’

올 여름 전력수요가 7~8일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태풍 ‘카눈’ 상륙 전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데다, 주요 산업체들이 여름휴가에서 속속 복귀하고 있...

尹대통령 꽂힌 ‘이권 카르텔’ 척결…‘어떻게’가 안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이권 카르텔’에 대한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고 그 재원으로 수해 복구와 피해 보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시가 급한 ‘수해 복구’마저 ‘카르텔’...

“비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화순 동복댐은 ‘물과 전쟁 중’

7월 17일 오전 11시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이곳 댐의 한 귀퉁이 보에선 거대한 물줄기가 ‘우르르’ 지축을 흔드는 굉음소리와 함께 하얀 물보라를 ...

수해도 문재인 탓? 국민의힘 前정부 ‘물관리·태양광 정책’ 비판

국민의힘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수해 대응을 연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난을 정쟁화하고 있다”며 반격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 탓에 수해 피해가 커졌다...

‘수해 대응’도 네 탓 공방…與 “文정부 탓” vs 野 “이태원 판박이”

4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폭우 재난’ 대처를 놓고도 여야는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와 ‘태양광 사업’을 산사태 등 재난의 원인으로...

대를 이은 한화 M&A 승부수 통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인수합병(M&A)의 마술사’ 혹은 ‘인수합병의 승부사’로 불린다. 공격적인 M&A를 통해 그룹의 고속 성장을 견인해 왔기 때문이다. 공정위 기업집...

中 경기 후퇴, 성장통일까 구조적 위기일까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중국 경제가 심상찮다. 다른 국가들과 달리 디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변동이 없지만,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

미·중 반도체 전쟁의 최대 피해자 된 한국

7월9일 중국 베이징 도심에 자리 잡은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6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이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귀국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옐런 장관은 7월7일 리창 중국...

한전 전직원 “태양광 사업 안한다” 서약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전방위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