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210원 제시…올해 대비 26.9%↑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했다.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들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

소공연 “과중한 최저임금, 소상공인 적자 수렁에 빠뜨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차등 적용을 촉구했다.소공연은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과중한 최저임금은 삼중고와 복합 위기에도 가...

현대차·현대重 노조 “울산 기업인 조형물 반대…노동자 위해 써라”

울산시가 추진 중인 기업인 조형물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대자동차·HD현대중공업 노조가 반대 입장을 내놨다.두 노조는 13일 ‘울산시, 대기업 총수 흉상 건립 철회하라’는 제목의 공...

“소상공인 3명 중 2명, 내년도 최저임금 인하해야”

소상공인 3명 중 2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8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 따르면, 지난달 8∼27일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최저임금 취지, 고용효과가 아닌 노동자의 ‘생활 안정’”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서 고용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勞 요구대로 최저임금 인상하면 19만 자영업자 직원 내보낼 것”

내년도 최저임금을 24.7% 인상할 경우 현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19만 명이 1인 자영업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파이터치연구원은 2010∼2021년까지 경...

“월급 빼고 다 올라” vs “더는 못 버텨”…출구 안 보이는 최저임금 협상

2024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저성장 우려 속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 간 충돌이 불가피할...

자영업자 2명 중 1명 “최저임금 5% 오르면 폐업 고려”

전국 자영업자 10명 중 6명 상당이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폐업을 고려하겠다는 응답도 절반가량 차...

민주당, ‘야당다운 야당’ 아닌 ‘여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야 산다 [쓴소리 곧은 소리]

1987년 민주화 이후 35년이 흘렀다. 진보 정부가 15년 집권했고, 보수 정부가 20년 집권했다. 진보는 3번 집권했다. 1997년 김대중 정부, 2002년 노무현 정부, 20...

인사·징계를 노조와 협의?…법 위에 선 ‘공공부문 단체협약’

공공부문 상당수 기관이 불법이나 무효로 판단되는 내용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곧바로 시정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고...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한 노동계…경영계는 ‘동결’ 요구

2024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다.앞서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던 첫 전원회의는 노동계 ...

‘최저임금위 파행’에 날 세운 이정식 장관 “대단히 유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회의가 시작부터 파행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평했다.이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

지난해 근로자 5명 중 1명 월급 400만원↑…역대 최고 비중

지난해 하반기 월급여가 400만원이 넘는 근로자의 비중이 처음으로 20% 대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월급여가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근로자 비율은 통계 작성 이...

경제 위기 대처하는 튀르키예 자세에서 배워야 할 것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몇 년째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온 튀르키예 경제가 오는 5월 치러질 대통령선거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남부를 강...

양대노총, 최저임금 ‘시급 1만2000원’ 제시…“대폭 인상해야”

양대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노동계 측 요구안으로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행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24.74% 증액시킨 금액이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4일...

[단독] 후원방문판매 업계 1위 회사 고속성장의 명과 암

리만코리아 인셀덤 세트를 정가에 구매한 사람은 ‘호갱’(어수룩해 속기 쉬운 손님)이나 마찬가지다. 이미 온라인 쇼핑몰에 정가보다 30~50% 저렴한 할인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

“과로사로 직결”…한국노총·정의당, ‘69시간 근로’ 공동 규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정의당이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 추진을 ‘노동 착취’로 규정하며 이를 규탄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24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여...

[창녕24시] 창녕군, 농번기 일손 해법 모색…계절근로자 접수

경남 창녕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며 신청 대상은 군에...

택배노조, 부분파업 돌입…“월 130만원 임금 삭감안 강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택배노조)가 부분파업 돌입을 발표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가 유감을 전했다.14일 택배노조는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근로계약 앞두고 있다면, 이것만큼은 알고 사인하라

우리는 종종 계약서에 잘못 서명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회사와의 근로계약서 작성은 우리를 긴장케 한다. 이러한 긴장감은 노동법 지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