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원년’ 선포한 中플랫폼 알리, 이제 韓딸기도 판다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딸기, 토마토 등 신선식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초저가 공산품을 주력으로 국내 시장에 침투한 알리는 가공식품에 이...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 돈 내야 본다…본격 ‘유료화’ 언제부터?

CJ ENM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중계권 계약 금액은 3년간 총 135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이를 통...

경찰, ‘안성 스타필드 추락사’ 업체 대표 등 19명 조사…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지난달 발생한 스타필드 안성 실내 번지점프 기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4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해당 사고가 중대 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한강로에서] ‘회복력’의 근원

잠시 남쪽의 따뜻한 나라에 다녀왔다. 그 나라는 아직껏 추위에 갇힌 한국과 달리 사시사철 더운 나라답게 첫걸음에서부터 후끈한 더위로 방문객을 맞았다. 따뜻한 느낌은 날씨에서만 그치...

파리올림픽 탁구 메달, 임종훈·신유빈 발전에 달렸다

“아~ 임종훈 아쉽죠. 두 매치 중 한 매치만 잡았어도 중국을 이길 수 있는 건데…”(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팀 감독), “신유빈 이번엔 반응 동작이 아주 둔하더라고요. 종전보다 살...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5년 확정…도주치사 ‘무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징역 5년을 확정 받았다.29일 대법원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인천24시] 인천 ‘I-패스’ 5월 시행…‘광역 I-패스’ 8월 도입

인천시가 새로운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으로 내놓은 ‘인천 I-패스’가 오는 5월에 시행된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광역 I-패스’도 부담을 낮췄다.인천 I...

‘쿠팡의 로켓’에 힘 실은 배달 앱·OTT…첫 ‘흑자’ 공 세웠다

쿠팡이 창사 1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010년 창립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해 온 쿠팡은 그동안의 적자 상황을 ‘계획된 적자’라고 언급해왔다. 지난해 쿠팡이 3...

수입 전기차, 평균가격 1억3000만원…국산보다 2.4배 비싸

국내에서 수입 전기차가 국산 전기차보다 평균 2배 이상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

[거제24시] 거제컵 유소년 축구대회, 거제에이원FC 우승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2024 거제컵 KYFF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월24일부터 26일까지 거제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해외 및 ...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60대女 사망…고리 풀린 채 추락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에서 번지점프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스타필드 안성 3층에 있는 &ap...

‘韓 상품관’에 힘 싣는 알리…국내 판매자들 불러들인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베뉴’에 새로 합류하는 국내 판매자들의 입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급증하는 판매자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

[충남24시] 3·1절, 뜻깊은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충남으로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홍성 충남 보훈관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충남도는 독립기념관...

최근 1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은 ‘원팀’이 아니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랜 키워드는 투혼이었다. 태극마크를 다는 그 순간 국가를 위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지사가 돼 어떤 희생과 고통도 감수할 것이라는 게 오랜 믿음이었다. 축구...

이준석, ‘이강인 비판’ 홍준표에 “누가 누굴 훈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 간 충돌과 관련해 연일 쓴소리를 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누구도 홍 시장에 ‘이강인 인성 디렉터’를 맡긴 적이 없다”고 비...

‘힘 있을 때 돌아와 한화 우승 이끌겠다’던 괴물의 약속은 지켜질까

코리안 몬스터가 괴물로 돌아왔다. 류현진(36)은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원의 계약을 맺고 KBO리그로 복귀했다. 2013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지 11년...

[당진24시] 당진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71.1%로 2위 달성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71.1%를 달성하며 1위인 서귀포시(72.2%)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상대적 빈곤율 상승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이 발간한 '국민...

[당진24시]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충남 당진시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

[르포]“해 지면 이북”…'소멸 위기 0순위' 곡성군에서의 7일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