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예산은 어디서?

정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한 특단 대책을 내놓았다.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기간·제한 없이 쏟아 붓겠다는 계획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

주요기업 최고연봉자-직원 보수 격차 24배…카카오 98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줄어들고 경영진의 연봉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

농림장관 “할인지원, 물가 반영 안 돼…사과 체감가격 낮아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과·배 가격에 관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는 종전 발언을 되풀이하면서도 "소비자 체감가격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송 ...

정진석 49.4% vs 박수현 44.5%…세 번째 리턴매치 ‘초박빙’

정진석 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尹 저격수’와 ‘호위무사’의 하남갑 대결 향방은? 추미애 52% 對 이용 39.2%

4·10 총선에서 분구가 이뤄진 경기 하남갑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저격수’로 유명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친윤(親윤석열) 핵심’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게 됐다....

‘인천 호남’ 부평을 민심은? 박선원 45.4%, 이현웅 35.2%, 홍영표 11.8%

4·10 총선을 9일 앞둔 가운데, ‘인천의 호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인천 부평을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여...

알·테·쉬 ‘불량’ 제품에도 침묵, 왜?…“이미 알고 샀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발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이용에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경...

[태안24시] 태안군, ‘농특산물 판로 개척 총력’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 운영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

개혁신당 “‘아빠 찬스·부인 위작 유통’ 의혹 공영운·이상식 사퇴해야”

개혁신당은 ‘아빠 찬스’와 ‘부인 위작 상습 유통’ 의혹이 각각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용인갑 이상식 후보를 향해 “국민의 분노와 민심이 무섭다”고 비난하며...

‘상자 바꿔치기’로 77억대 수출용 면세품 밀수한 일당 적발

중국 소상공인(보따리상)들 명의로 수출용 면세 담배와 양주 77억원어치를 사들인 뒤 이를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과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정유선 부장검사...

尹 지지율 하락세…‘득’에서 ‘독’ 되고 있는 ‘의대 증원’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 장기화의 영향으로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지난해 사과 수출 ‘역대 최소’…바나나·오렌지 수입 급증

국산 과일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사과와 배 수출이 급감하고 바나나와 파인애플, 오렌지 수입량이 대폭 늘었다. 정부는 사과와 배의 수요 분산을 위해 수입 과일 품목을 늘린다는 방침이...

초현실주의 ‘달리 판화’의 절반은 위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파춥스’ 막대사탕을 디자인한 사람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1904~1989)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당시로서는 현란한 색의 조합...

흔들리는 배달시장 속 ‘배민’ 왜 건재했나…연이은 ‘흑자’ 배경은

국내 배달플랫폼을 선도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을 이끈 것은 B마트와 ‘알뜰배달’이다.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

[구리24시] 구리전통시장 보행로 환경 개선 공사 완료

경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구리전통시장 보행로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총 2853㎡ 구간에서 낡은 보행로 도막 개선으로 보행로...

[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붉은누룩’ 공포 휩싸인 日,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일본에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났다.28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고바야...

‘첩첩산중’ 이마트, 적자 탈출구로 ‘본업’ 택했다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적자 탈출’의 방향으로 ‘오프라인’을 택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이마트는 최근 전사적 차원의 희망퇴직까지 시행하면서 ‘대형마트 1위’의 ...

총선 출마자 63명, 가상자산 보유…‘親코인’ 기류 이어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900여 명이 1인당 평균 1700만원씩 가상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 붐이 정치권으로도 확산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서산·태안24시] 서산시, 간척지 B지구 내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3300억 투입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서산간척지 B지구 내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잔날 천안시청에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