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테러는 정보 실패와 전쟁 소용돌이가 빚은 대참사

러시아에서 20년 만에 또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3월22일 오후 7시40분쯤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6200명 전 석이 매진된 공연장의 시민들을 향해 타지키스탄 국...

[거창24시] ‘스마트 농업의 미래’…거창군, 실내수직농작 시범운영

경남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애그테크(AgTech)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수직으로 층을 쌓는 방식인 수직...

[서산24시] 서산시, 민선8기 공약 지역산업 인재양성 위한 ‘밑그림’ 완성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

[경북24시] 정부, 지역투자 신속지원 발표…이철우 지사 “민간투자 탄력” 환영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과 지자체의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a...

반년 간 ‘공무원 살해’ 협박한 40대…47차례 반성문에 ‘집행유예’ 감형

SNS를 통해 약 6개월 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살해하겠다고 댓글로 협박한 40대가 항소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형사1부(심현근...

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당진24시] 당진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충남 당진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28일 진행된 식목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진료 공백 사태' 분당서울대병원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사 집단행동 40여일 만인 28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장을 방문해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약 ...

[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150억 몸값’ 함평 황금박쥐상…16년 만에 새집 ‘이사’

27일 오후 2시께,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문화유물전시관 1층. “조심, 조심, 천천히…” 함평 황금박쥐상을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옮기는 업체 인부들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감돌...

[서산24시]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서 ‘재난대응 READY Korea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훈련은 행...

한동훈 집앞에 흉기 둔 40대男…‘징역 1년’에 “국가가 괴롭힌다” 고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그의 자택 앞에 흉기를 놓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

한덕수 “선거운동 과정 폭력행위 무관용 엄정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령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버스 7200대 멈췄다…오세훈 “시민 볼모 안 돼”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사 간의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28일 오 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이천24시] 이천시, ‘메이드 인 이천’ 도시브랜딩 나서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 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천시는 지방소멸 위기, ...

죽어야만 끝나나…온라인 ‘민원감옥’ 갇힌 공무원들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에서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의 공무원이 임용 두 달 만에 세상을 등졌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경기 김포시청에서도 ‘...

중앙선대위 ‘시너지’ 실종? 한동훈號 ‘자중지란’ 위기

‘원팀’을 외치며 출범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총선 2주를 앞두고 분열하는 양상이다. 전국에 게시할 캠페인 문구를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간의 이견이 ...

[천안24시] 천안시,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 위해 시책 본격 추진

천안시가 ‘2024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재탈환을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천안시는 올해 비전을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트렌드 도시 천안’으...

‘세월호 10주기’ 유족들 “진실 아직 못 밝혀…독립기구 설치해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독립 조사 기구 마련을 촉구했다.27일 4∙16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4∙16연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