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尹, 미련한 곰…답답해도 의대정원 확대 지지해야”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는 5일 “후보들 입장에서는 선거 기간 중에 빨리 타결이 안 돼서 참 답답한 상황이지만 최소한 이 사안(의대정원 확대) 만큼은 윤석열 대...

“민주주의의 자해행위”…표심 갉아먹는 환상, 가덕도 신공항[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김부겸 “마지막까지 피 마르는 싸움…2%p 초접전 지역 30곳 달해”

尹 정권 심판론 vs ‘李·曺’ 심판론 격돌… 최후 승자는?심판론 대 심판론,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서로 다른 심판론이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 야당은 거리에서 ‘윤석열 정부...

‘사전투표’ 문재인 “정부 정신 차리게 하는 선거…야당들 많이 승리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의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라며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문 전 대통령은...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정말 민주당에 유리할까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의도 일대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사전투표율에 따라 여야의 ‘손익계산’이 달라질 것이란 셈법에서다. 그간 정치권에선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

창원 찾은 文 “韓 정치 아직 혹독한 겨울…총선 통해 봄 이뤄내야”

4·10 총선을 6일 앞둔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봄이 왔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정국이나 형편은 혹독한 겨울”이라며 “여러모로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는데 이번 총선을 통해 대한민...

“이재명은 일베” “나경원은 나베”…여야 대표의 거칠어지는 ‘입’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표들의 발언 수위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제주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라고 하고...

“대출방식 똑 닮았네”…양문석式 ‘편법 대출’ 수년간 성행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 후보가 대출을 받은 방식과 유사한 편법이 과거 부동산 대책마다 만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

국정조사 추진 vs 정쟁도구 불가…부산 정치권, 엑스포 무산 기자회견 ‘공방’

부산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무산 관련 국정조사론을 띄우자 국민의힘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면 안 된다”고 반박에 나섰다. 총선 사전선거...

文정부 때린 尹정부…“20조원 투입했지만 의료체계 바로 못 세워”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실책'으로 필수의료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유일호, 文 ‘눈 떠보니 후진국’ 발언에 “난장판 초래한 장본인”

유일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민생경제특위 위원장은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지금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후보들이 만든 난장판을 초래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유...

“그때 조심했으면…” 4년 전 일주일간 ‘총선 판세’ 바꾼 이슈들은? [총선 D-7]

4·10 총선까지 단 일주일을 남겨놓고 각종 이슈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총선 판세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최근 ‘황상무·이종섭 논란’ 등 정부발 악재로 여권에 불리한 상황이 3...

과거 총선 결과는 직전 여론조사와 얼마나 일치했을까 [총선 D-7]

4.10 총선이 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4일부터 총선 전까지 6일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다.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유권자...

“아파트 이름 아나?” “바이든-날리면 어떤 입장?”…격전지 토론회 ‘말말말’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후보자 TV토론회에 한창인 가운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격전지’일수록 여야 후보들 간 더욱 날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미니 대선’이라 불리는...

문재인, 울산 찾아 민주당 후보 지원…“운명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

문재인 전 대통령은 2일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응원차 울산을 찾아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

與,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고발…“범죄수익인 점 알면서 수수”

국민의힘은 2일 거액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이 제기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55·28기)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이날 국민의힘에 따르...

‘빨간 점퍼’ 입은 前민주당 의원들, 전원 ‘낙마’ 위기?

22대 총선 공천 전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적진’ 국민의힘으로 옮겨 지역구에 출마한 의원들이 대부분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분위기다. 민주당 시절 오래 터를 닦아온 지역...

조국·이재명, 4·3 추념식 총집결…尹 없는 제주서 ‘反尹’ 횃불 든다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등 범야권 핵심 인사들이 당일 제주 현장에 총집결할 계획으로...

[부산 북구 을] 박성훈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 예산 확보 힘 있어야”  

기재부 출신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신생 선거구인 부산 북구을에서 치열했던 4자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박 후보는 지역 정가에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