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김 여사와 ‘명품가방 수수’로 부부싸움? 전혀 안 해"

尹대통령 “이재명과 영수회담? 여당 지도부 무시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단독 회담을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당 지도부를 무시하는 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야 당 대표 회담도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北, 7차 핵실험한다면 전적으로 미국 책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인 움직임을 지속해 나간다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타스통신은 7일 마체고...

김 여사는 억울한 피해자? 尹의 ‘대담’ 통할까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영된다. 윤 대통령은 대담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日 외교 극비문서 중국에 넘어갔나…“시스템 뚫려”

일본 외무성의 대외기밀정보 등을 다루는 외교 전문(電文) 시스템이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뚫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요미우리신문은 5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

“김정은, 북한 2030의 체제 이탈에 불안하고 초조할 것”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남한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완전 초토화”를 선언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선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도 더 잦아졌...

文 찾아간 이재명, 무슨 대화 나눴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총선 승리를 위한 단결을 강조했다.4일 오후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해 30여 분간의 단독 회담을 갖고 최고위원 등 지...

신원식 국방장관, UAE·사우디·카타르 간다…이유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해 국가별로 국방장관회담을 한다.신 장관은 1∼3일 UAE를 ...

지난해 日 찾은 한국인 700만 명 육박…방한 일본인은 230만 명

지난해 한류·엔저 효과 등에 따라 한·일 양국의 관광객이 상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

조현동 “한·미, 北 국지도발 대비…동요·굴복 않을 것”

조현동 주미대사는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 및 대남 위협에 동요하지 않고 한·미 및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조 대사는 30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열...

美, ‘자국군 3명 사망’에 보복 천명 “반드시 응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 지역에서 첫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과 관련해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다.블링컨 장관은 29일(현지 시각...

전기차·배터리·철강 기업 울고 빅테크·5G·정유 기업 웃는다

1월1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의 첫 번째 대선 경선(코커스)이 열렸다. 이변이 없는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점치는 시각이 많았다. 뚜껑을 여니 분위...

北 최선희 외무상, 中 외교차관과 담화…“핵심이익 수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접견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신문은 27일 “담화에서 조중(북·중)외교관계 설...

美 “우크라 전쟁 장기화, 北의 러 무기지원 때문”

북한이 러시아에 미사일과 포탄 등을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25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미국이 예산이 없어...

“러시아 많은 화약고 만들 것”…中, 북·러 밀착 예의주시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 이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명 정치분석가...

“북한 도발엔 미·일·중 외교 가동하는 ‘통합 억지’로 대비해야”

[시사저널 = 감명국·박나영 기자]북한이 서해상에서 사흘 연속 포사격을 감행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제1 주적”이라고 못 박으며 “전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

대통령실, ‘北 수중 핵무기 시험’ 주장에 “과장‧조작”

대통령실은 21일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

토마호크 미사일 400기 구매한 日 “절반 먼저 달라”…왜

일본 정부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400기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람 이매뉴얼 주일미국대...

밀착하는 북·러…“새 전성기 열 것”

북한과 러시아가 양측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최선희 외무상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예방 후 러시아는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했고, 북한은 한반도 등...

푸틴, 24년 만에 방북할까…최선희 외무상과 ‘이례적 만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맞이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