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책방 카페 ‘일회용컵 사용’에…양산시, ‘과태료 처분’ 절차 진행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후 마련한 ‘평산책방’ 카페에서 내부 취식 이용객들에게 일회용품 컵을 제공한 정황이 알려져, 국민신문고에 민원신고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

[대구24시] 홍준표 시장 창이공항 방문…TK신공항 연착륙 모색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싱카포르 창이공항그룹 림 칭 키앗 부회장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창이공항은 ‘2023년 세계 최우수 공항...

탈북단체, ‘북한에 쌀 페트병 보내기’ 은근슬쩍 재개

쌀과 USB(이동식저장장치) 등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북으로 보내는 이른바 ‘쌀 페트병 보내기’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10일 경기 고양시 행주 어민들에 따르면, 최근...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청라국제도시에 설치돼야”

인천시 서구가 재외동포청을 청라국제도시에 설치해 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다. 서구는 9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재외동포청 청라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

[인천24시] 인천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120만원 지원

인천시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은 영세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진심으로 반성” 목욕탕서 동성 제자 성추행한 男교사의 최후진술

동성 제자들을 성추행 혹은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자 교사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피고 측은 혐의를 인정 및 반성한다며 선처를 구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24시]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버스노선 조정

인천시가 연수구 송도동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오는 29일부터다.노선별로 순환41번, 순환42번은 각...

대한상의, 국내산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작…“국산품 신뢰 향상 기대”

앞으로는 원산지증명서가 수출용뿐 아니라 내수용으로도 발급된다. 이를 통해 우수 국내산 물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부터 '국내...

식약처, ‘실리콘 혼입’ 맥심 커피믹스 행정조치 검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동서식품의 일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제품에 실리콘 재질의 물질이 섞였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행정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4일 ...

자녀 보는 앞에서 아내 때린 30대 남편…檢 구형 2배 징역 2년 선고

자녀 보는 가운데 아내를 심하게 때리는 등 가정 폭력을 일삼아온 30대 남성이 검찰 구형량보다 2배 높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폭행과 ...

경기도-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맞손 잡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광명시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에서 ‘기후 대응 맞손토크’를 열고 광명시민들...

[김해 24시] 김수로왕 ‘2000년 전 역사‘ 4년 만에 본다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창국정신과 2000년 전 가야역사를 4년 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해시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가야문화축제를 열기로 결정하면서다.김해시는 오는 5...

백종원 “휴장은 지속 위한 ‘잠시 멈춤’… 지역 인구 소멸 막아야”

충남 예산에 이른 봄이 왔다.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18만 명이 넘는 사람이 예산을 찾았다. 이들의 발길이 향한 곳은 놀랍게도 전통시장이다. 느긋하고 조용한 고장...

회장 구속에 대규모 화재·끼임 사고까지…‘끝없는 악재’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최근 조현범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및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대전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났기 때문이다....

[이주의 키워드] 일회용기 미세플라스틱

커피와 배달음식 등에 사용하는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일회용기 16개를 분석해 보니 5mm 미만 미세플라스틱이...

‘165만명’ 투약 가능 필로폰…구멍에 숨겨 들여온 일당

1657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팔레트(화물 운반대)에 숨겨 태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마약 밀수 조직 일당 3명이 적발됐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박성민 부장검사)은...

바이든 “미국산 자재 써라” 압박에…시름 커진 韓 기업

미국이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기반시설 사업에 미국산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규정을 플라스틱과 유리, 목재 등 다양한 자재에 폭넓게 적용하...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 1175억 달러…2년 연속 증가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1155억 달러)대비 1.7% 증가한 1175억 달러(약 147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10대 품목 ...

“출항부터 기울었다”…건조 1년도 안된 청보호, 왜 뒤집혔나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어선' 인양을 위한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아직 찾지 못한 6명의 실종자가 선체 내에서 발견될지 주목된다. 또 전복사고 원인을...

‘전쟁 중재자’하겠다더니…튀르키예, 러시아에 군수품 제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던 튀르키예가 러시아에 수백억원 규모의 군수용 물자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튀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