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4시] 광명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정원도시 조성 속도 낸다

광명시가 27일 시청에서 개최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원도시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정원도시 조성에...

영화 티켓값 ‘500원’ 싸진다…‘2조원’ 법정부담금 감면·폐지

'숨은 세금'으로 불리는 법정부담금이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수술대 위에 오른다. 전체 부담금 중 약 40%가 폐지 또는 감면될 예정이다. 국민건강, 환경보전,...

은행권, 1.5조 이자 환급 이어 6000억 금융지원 나선다

은행권이 다음 달부터 청년·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시행에 나선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김진표, 네덜란드 상·하원 면담…“반도체 협력 강화 기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의회에서 상·하원과 합동면담을 갖고 반도체 등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지난해 양국 간 반도체 동맹 구축으로 반도체...

대통령실도, 정부도 ‘2000명’ 쐐기…사직 전공의에 “용기 있는 결단하길”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축소 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정 갈등 장기화 속 대화를 제안하면서도 '2000명 증원&apo...

머스크, 테슬라 실적 부진에 “자율주행기능 한달 무료”

미국을 중심으로 전기 자동차 판매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고객들이 자율주행 장치인 FSD(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를 한 달...

500대 기업 영업이익 26%↓…IT전기전자, 90% 급감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 합산액이 전년 대비 약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전기전자 기업의 영업이익이 90%나 감소하며 영업이익 하...

삼성전자, ‘480조’ 냉난방공조 시장 노리나…8년 만의 빅딜 소문 무성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다. 매물은 다국적기업 존슨콘트롤즈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다. 인수가는 60억 달러(8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삼성...

조주완 LG전자 CEO “M&A 관심…지분 투자 논의 중”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인수·합병(M&A) 계획과 관련해 "(LG전자와) 인접한 산업군에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

[군산24시] LS전선, 군산에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공장 짓는다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서 본격 추진한다.군산시는 25일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한 번 쯤은 겪는 ‘불면증’…‘꿀잠’ 부르는 루틴 있다?

평생동안 숙면만 취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이른바 ‘머리만 닿으면 잔다’고 자부하는 이들이라도 취업난, 권고사직, 가족의 투병 등의 문제에 봉착했을 땐 불면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

주요기업 이자보상배율 반토막…고금리·영업이익 급감 여파

지난해 이어진 고금리 기조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급감하자 이들의 '이자 갚을 능력'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업분석연구소 ...

[대전24시] 대전시교육청, 교육부 ‘특성화고 선정’에 총력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의 미래 핵심 전략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시교육청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 이장우대전시...

출생 29명, 사망 281명…인구 붕괴 기로에 선 영양군의 선택

“영양군의 최대 현안은 지방 소멸 위기 타파다. 지난해 사망자 281명, 출생자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에 그치는 등 인구 붕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 1만...

中 전기차 韓 상륙 임박했지만 메기 효과는 ‘글쎄’

고속 성장하던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속도가 최근 떨어지고 있다. 초기 전기차 시장은 얼리어답터들이 견인했으나 부족한 충전 인프라, 느린 충전 속도, 높은 가격 등으로 대중화되는 데 ...

[대전24시] 대전시 서남부스포츠타운 본궤도, 시민 건강‧여가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와 함께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 서남부...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내 추가 인상 검토 가능성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적용되는 2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한국전력공사는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21...

“테슬라 대체 가능” 알고 보니 짝퉁…조립도면 빼돌린 중국인 등 재판행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독점 배터리 조립 기술을 빼내 자신의 사업에 이용한 중국인과 캐나다인 기업가가 재판에 넘겨졌다.19일(현지 시각)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중국에 거주하...

‘K 콘텐츠’ 힘입어 지재권 1.8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드라마·영화·웹툰 등 한류 콘텐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적재산권 무...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 제시…“이익공유제 도입은 어려워”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로 확정됐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외부 전기차 시장 성장 전망치는 낮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