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배현진 이어 이천수도 당했다…총선 앞 ‘테러 주의보’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후원회장을 맡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

“尹-이재명, 서로 방탄…‘진짜 민주당’ 재건해 ‘상식’ 되돌릴 것”

최근 ‘이재명식 공천’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진짜 민주당’을 기치로 내걸고 야권 대안세력을 자처하고 나...

임종석·김동연·조국까지…위기 속 기회 엿보는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천 논란’으로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공천에 반발한 친문(문재인)·비명(비이재명) 세력들은 집단 반발에 이어 탈당까지 결심하는 분위기다....

‘컷오프’ 기동민 “어떤 경우에도 당과 함께 할 것”…잔류 의사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기동민 의원은 5일 “어떤 경우에도 당과 함께 하겠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제 저는...

이재명, 종로서 ‘노무현 사위’ 지원 사격…“尹정부 혼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서울 종로를 찾아 이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의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 국면에서 이 대표의 첫...

이상헌 의원, ‘진보당 단일화’에 반발…“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야권연대 합의로 자신의 지역구에 진보당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결정에 반발, 탈당 후 무소속으로 4·10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컷오프’ 후폭풍…전북서도 재심 신청 잇따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총선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전북 지역 예비 후보자들이 연달아 당에 재심을 신청하고 나섰다.익산을 예비 후보자인 이희성 변호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김두관 “김태호 의원과의 대결, 양산 발전에 도움될 것”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38·39대(1995~2002년) 남해군수를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장치부 장관을 역임했고, 경남지사, 20·21...

민주 참패한 ‘2012 총선’과 평행이론?…차이점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공천 논란으로 대혼돈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12년 총선 당시 ’106석 패배‘의 악몽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당 안팎으로 그 ...

《파묘》 흥행가도에 뿔난 《건국전쟁》 감독…“위협 느낀 좌파들 몰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영화 《파묘》의 흥행가도에 대해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감독은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

이낙연 “민주당 동지들, ‘공천 폭거’ 이의 제기해야” 이재명에 저항 촉구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천 폭거’와 관련해 자괴감을 느낀다면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법학박사’ 서울대병원 선배의 조언 “처분 강력할 것…돌아오라”

과거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로서 대정부 투쟁에 앞장섰던 서울대학교병원의 한 교수가 줄사직을 이어가는 후배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권했다. 정부가 강력한 행정처분을 ...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재명의 민주당’은 박용진을 버렸지만, 박용진은 민주당을 버리지 않을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출신인 박 의원은 초선 때인 ...

새로운미래, 공관위원장에 ‘친노’ 조기숙…趙 “전권 받았지만 안 휘둘러”

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미래가 노무현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낸다.새...

최재성 “친명계 핵심들, 불출마로 헌신하고 통합 공천으로 하나 돼야”

친문(친문재인)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최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정권마다 반복되는 총선 앞 ‘대통령 선거개입’ 논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문제 삼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각 지역을 돌며 정부 성과를 강조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게 ‘선거개입’에 해당한단 주...

조국, ‘선거연합 거절’에 “민주당 입장 이해…제 길 가겠다”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데 대해 “이해한다”며 독자 노선 행보를 예고했다.조 전 장관은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