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가정용 전기요금, G7 등 8개국 중 가장 싸…日의 40% 수준”

한국의 지난해 가정용 전기요금이 주요 7개국(G7)에 한국을 더한 8개국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자사가 국제에너지기구(IEA)...

한전, 반기 적자 폭 40% 줄었다…3분기 흑자 전환?

한국전력이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적자만 47조원이다. 하지만 적자 폭이 대폭 줄며 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이 일고 있다.한국전력은 1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

산업부 “예상보다 많은 최대 전력수요, 긴장감 갖고 관리”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예측치보다 커지고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에 전력 수급 관리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여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무작정 틀었다간 정전 된다…폭염 속 ‘똑똑한’ 에어컨 소비법

한반도를 휘감은 불볕더위가 금주 최고조에 달하면서 7일부터 8일까지 전력 소비가 피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예비 전력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지만,...

‘7말8초’ 휴가철 끝나니 에어컨 ‘펑펑’…전력수요도 ‘피크’

올 여름 전력수요가 7~8일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태풍 ‘카눈’ 상륙 전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데다, 주요 산업체들이 여름휴가에서 속속 복귀하고 있...

감사원, 이미 LH 전관 문제 ‘경고’…“5년간 전관업체에 9조원 몰아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의 원인이 된 LH 출신 전관 특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H가 이미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전관 유착 문...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현대차 부사장으로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자윤리위)는 김 전 비서관을 포함해 지난달 28일 진행한 73명의 퇴직공직자 취...

“오는 10일 오후, 올 여름 전력 수요 최고조”…수급 상황은?

정부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전력 수요가 내주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

2분기 건설 사망자 63명…한화·현대엔지니어링 최다

올해 2분기 전국 건설현장에서 숨진 근로자는 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명 증가한 결과다.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2분기(4~6월) 건설사고 사망자가...

[거제24시] 비용 130억 줄어도? …멀고 먼 거제 상문동 전선 지중화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7월19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를 방문해 조남기 본부장과 남부건설본부 관계자를 만나 상문동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

한전 전력 판매단가, 구입단가 앞질러…역마진 구조 깨졌다

한국전력(한전)의 지난 5월 전력 판매 단가가 구입 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6.4원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유지됐던 한전의 역마진 수익 ...

한전, 개인정보 담긴 이메일 잘못 보냈다…“자회사 책임”

한국전력이 지난 4월 전기사용자를 대상으로 '실명 확인'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이름과 전기를 사용한 장소 등 개인정보 약 5만 건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 ‘고객 이름·주소’ 등 개인정보 담긴 메일 5만 건 오발송

한국전력이 지난 4월 실명 확인을 위한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가 담긴 메일 약 5만 건을 오발송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메일에 담긴 개인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정부, 소상공인 ‘노후 에어컨’ 교체에 최대 160만원 지원

정부가 오래된 에어컨을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인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정...

[전남24시] 김영록 지사가 경제부총리 만나 건의한 현안사업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현안 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와...

홍준표, ‘KBS 분리징수’에 “어차피 수신료 폐지시대로 갈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전기요금에서 KBS 수신료를 분리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두고 “어차피 수신료 폐지 시대로 간다”고 밝혔다.홍 시장...

한전 전직원 “태양광 사업 안한다” 서약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전방위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야4당, ‘TV수신료 분리징수’ 방통위 의결에 “방송장악 중단하라”

야(野) 4당은 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데 대해 "언론탄압"이라고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

KBS수신료, 전기요금과 따로 낸다…방통위 개정안 의결

TV수신료가 30년 만에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TV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

‘냉방비 폭탄’ 주의…10시간 에어컨 틀면 월 전기료 최대 14만원

올해 여름 4인 가구가 하루 평균 10시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이 최대 14만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올여름 7년 만에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