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막방 진행한 김어준…“3년 후 다시 돌아올 것”

‘정치 편향’ 논란 끝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하게 된 진행자 김어준씨가 30일 오전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김씨는 방송에서 “3년6개월 후 다시 돌아오겠다...

尹대통령 “차기 총선은 내가 치르는 것”…‘尹心’ 못 박아

‘다음 당대표’라고 말하고 ‘차기 총선 공천권’이라고 읽는다.” 집권여당 차기 당대표 자리를 둘러싼 당권 경쟁이 과열 양상이라 할 정도로 열기를 내뿜고 있다. 용산(대통령실)부터 ...

몸 푸는 유승민에 견제구 날리는 ‘윤핵관’

“애정 없는 비난이 당내 갈등을 유발한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자의식 과잉과 피해망상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민주당 지지층이 특정 후보를 많이 지지한다.” (김기현...

권성동, 유승민 직격 “경선 룰 따라 당락 바뀌나…피해망상”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차기 당대표 경선 룰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저를 떨어뜨리기 위해 룰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자의식 과잉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김어준 이어 신장식·주진우도 릴레이 하차…“오세훈 기억하겠다” 경고 

방송인 김어준씨에 이어 신장식 변호사와 주진우 전 기자도 TBS라디오에서 하차한다. 이들은 TBS 내년도 예산삭감 영향으로 올해 연말까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차례로 물러날 예정...

수그러들지 않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다시 언급된 ‘분당’

더불어민주당 내 금기어와도 같은 ‘분당(分黨)’이 재차 언급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의 심화로 비명(비이재명)계 사이 불만이 고조되는 형국이다.박영선 전 중소...

흔들리는 이재명…‘이낙연의 시간’은 올까

“어떤 사람은 저주하고 공격한다. 여러분이 정의와 선함으로 이겨주기를 바란다.”지난 6월7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지지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반발 수위 높이는 비명계…고조되는 ‘이재명 용퇴론’ 

“나라면 혼자 싸워서 돌아오겠다고 선언하고 당 대표를 내려놓겠다.”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설훈 의원의 말이다. 설 의원은 지난 28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

사조산업 특별 세무조사 착수한 국세청…편법승계 겨냥했나

국세청이 사조그룹 주력 계열사인 사조산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조가(家) 편법 승계 논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

尹 정부 인사 검증 3단계 전부 검찰·검찰·검찰…‘상호 견제’ 될지 의문

윤석열 정부에서 고위 공직자를 채용하는 공식 절차는 이렇다. 대통령실 소속 인사기획관실에서 복수의 인사를 추천한다. 추천 인사들에 대해 6월7일 새로 출범한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

박홍근 “尹대통령, 국정 무능과 ‘헤어질 결심’ 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늦기 전에 총체적 국정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의 인사와 기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육상시’가 ...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검찰 공화국’이나 ‘서오남의 나라’로 만들려 해선 안 된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글쎄, 뭐 필요하면 또 해야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검찰 출신 편중 인사’를 묻는 기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답했던 말이다. 같은 날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

김어준 “尹 인사원칙? 검찰 출신 친한 사람들만”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정부 주요 직책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임명된 것을 두고 “검찰 출신 중 윤 대통령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게 윤석열 정부의 ...

정유라, ‘SNS서 설치지 말라’ 비난에 “조국 장관님 따라하는 것”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최근 자신의 SNS 행보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님 하신대로 따라하는 것”이라...

보폭 넓히는 정유라 “내가 박근혜 딸?…여성인권 챙기던 분들 뭐했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한 건도 그냥...

조응천, 尹 비서실 인사에 “앞뒤좌우 檢출신…권력 집중하면 썩기 마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에 인사에 대해 “입이 딱 벌어졌다”면서 “폐쇄된 곳에 정보와 권력이 집중하면 썩기 마련이고 얼마 안 가서 동티가 난다”고 지적했다....

첫 공식석상에 선 김건희 여사…‘조용한 내조’ 가능할까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김건희 여사도 공식 등판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경력 부풀리기 논란 등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이후 공개 일정을 자제해오다, 5개월 만...

“한분도 예외 없다”…정유라, 조국·김어준 등 4명 경찰 고소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

“여전히 검찰총장인가” 빨간불 켜진 윤석열 인사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는 정치권에서 통용되는 불변의 진리다. 특히 5년의 임기를 이제 곧 시작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는 더욱 유효하다. 그런데 취임도 하기 전에 윤석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