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24시] 계획만 12년  ‘군민 숙원’ 함양도서관 이전, 교육청 투자 심사 통과

경남 함양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이 이달 19일 경남도교육청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도서관 이전 신축은 2012년 함...

부산,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 ‘역대 최고’…20위권 재진입 성공

부산시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추진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

외교부, 러 외무부 대변인 ‘민주정상회의’ 비난에 “논평할 가치 없다”

외교부는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두고 ‘불명예스러운 행사’라고 폄훼한 데 대해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강하게 맞받았다.외...

개혁신당, 선대위 발족…총괄선대위원장에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은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 1번과 2번에 배치된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와 천하람 변호사가 맡는다...

‘후퇴’ 선 그은 정부…“의대 2000명 증원, 재논의 없다”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대해선 변동의 여지가 없음을 거듭 밝혔다. 또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와 관련해선 단계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22일 조규홍 보건복...

탈탄소, 지리, 공급망, 기후…“해양산업 위험지수 25년내 최고치”

다양한 국제적인 리스크로 ‘글로벌 위험지수’가 25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홍해 사태로 인한 수에즈 운항 통항 중단으로 ‘희망봉’을 우회...

조원태,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합병, 철저히 준비 중”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과 관련해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조 회장은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원24시] 이동시간 75% 단축 ‘석동터널’ 21일 개통…창원시, 시설물 안전점검

홍남표 창원시장이 3월21일 개통하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안민터널)을 찾아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재명 불출석에 경고 던진 法 …“계속되면 강제소환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유세를 이유로 대장동 사건 재판에 불출석한 가운데, 재판부가 “강제소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유통 강자 롯데의 새 승부수 배터리·바이오 사업 ‘올인’ [권상집의 논전(論戰)]

유통산업의 1차 대전이 쿠팡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쿠팡은 지난해 연매출 31조829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617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에 유통의 자존...

구원투수 이해찬·김부겸, ‘정권심판론’으로 한동훈 넘어설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총선 국면이 다시 한번 바뀌고 있다. 세 가지를 살펴볼 때다. 첫째, 그간의 총선 국면에 대한 중간 정리. 둘째,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이 그간의 총선...

역전극처럼 인기 스포츠가 된 프로야구 스토리

3월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5개 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는 10경기 총 7만3862명의 관중이 입장해 전년 대비 70.2% 증가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 프로...

충청의 봄···류현진 효과로 대전구장이 ‘들썩들썩’

2012년 10월4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 시즌 9승의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다. 2006년 데뷔 후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

‘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되나…전남도에 공 넘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호남 첫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언급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

‘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제자 따라 떠날까…의대 교수, 집단사직 여부 결정 ‘디데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들의 스승인 의대 교수들도 15일 사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가 환자를 지켜달라며 만류하고 있으나, 교수들은 제자...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민간 주도 글로벌 우주산업 기술 육성지원

대전시가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성장 거점 지정에 발맞추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주산업 기술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경...

화끈한 배당, 자사주 소각까지…‘밸류업’ 선도하는 증권가

정부 주도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꼽힌 증권사가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며 분위기를 선도하는 흐름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연달아 배당...

‘조국’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 딜레마

조국혁신당이 총선 정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 이름을 걸고 ‘검찰개혁’, ‘정권심판’ 기조를 선명하게 띄우며 ‘반윤(反윤석열) 연대’도 결집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