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가사는 부인 몫?…합천군, 여성친화도시로 ‘평등·안전·성장’ 새 바람

경남 합천군이 지난 24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올해...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대생…목적지 혼동한 기사 ‘무죄’

경북 포항에서 20대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르던 SUV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택시기사와 SUV 운전자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교사 목 조른 30대 학부모…구속되자 불복 항소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른 학부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

‘신월동 방화 살인’ 40대 무기징역…유족 “피고인 얘기만 듣나” 울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아랫집 이웃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당우증 부장판사)는 살인·...

子 ‘학폭위 회부’에…초등생들 앞서 교사 목조른 30대女의 최후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교사의 목을 조른 30대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이날 30대 ...

“인사 잘하던 아이”…40대女 ‘납치·성폭행’ 중학생 측의 선처 호소

퇴근 중인 여성을 납치한 뒤 성폭행 및 불법촬영하고 현금까지 뜯어낸 중학생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측은 “평소엔 인사 잘하던 아이”라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22...

[경기24시] 경기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기회 오다(ODA)’ 진행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 청년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apos...

숏컷은 페미고, 페미는 맞아야 한다고? [김동진의 다른 시선]

한밤중, 조용할 것 같은 편의점에서 예기치 않은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11월4일 새벽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이다.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상품을 마구 던지며 소란...

뮤지컬 분장실서 흉기 휘두른 30대女…제지하던 ‘슈주’ 규현 부상

뮤지컬 배우 분장실에 난입해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여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뮤지컬 배우 규현이 부상을 입었다....

[영주24시] 배움이 일상인 도시, 영주시 “평생학습으로 시민 성장”

경북 영주시가 배움이 일상인 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시민교육,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성인 문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17일 시에...

[진주24시] 진주실크박물관 ‘순항’…조규일 시장 “실크산업 재도약 거점 기대”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5일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에 건립되고 있는 ‘진주실크박물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술 못 끊는 아내 ‘쇠사슬’로 묶고 때려죽인 남편…法 판단은?

알코올 중독인 아내가 끝내 술을 끊지 못하자 격분해 폭행해 사망케 한 남편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2부(조승우·방윤섭·김현순...

갑자기 생겼다가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부정맥’

심장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심장박동, 즉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때문에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규칙적이라도 지나치게 빠르거나 늦은 경우, 혹은 빨리 박동해...

김기현, 농업인·지체장애인 날 맞아 “예산·제도 지원 챙길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일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챙기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기후, 농가재비 상승과 일손 부...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前남편 조폭’이라며 겁박”…수업 중 목졸린 초등교사의 탄원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른 혐의로 기소된 30대 학부모와 관련해 교원단체가 사법부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인천교사노조(노조)는 7일 인천지방법원 앞 기자회견을 통해 “재...

인구 20%가 경험하는 ‘이명’, 난청 신호일 수도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간혹 귀나 머릿속에서 ‘삐~’ 또는 ‘찌~’ 하는 주파수 높은 금속성 소리를 느끼게 된다. 또는 바람 소리나 박동 소리 같기도 한...

[고양24시] 고양특례시, 공원·녹지 지속 투자…“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 만들것”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녹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으로...

당정 “팬데믹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를 면제하기로 했다.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올해 상반기 대마류 적발 44% 증가…39억원 달해

최근 마약류 소지 및 투약 관련 사건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적발된 대마류 마약 중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