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자금난’ 롯데건설에 사재 11억원 투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금난을 겪는 롯데건설에 사재 약 11억원을 투입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날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현황을 공시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생각한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10월15일 SPC그룹 계열사 한 제빵공장에서 기계에 끼여 20대 근로자가 숨졌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보면 회사는 직원에게 12시간 밤샘근무를 시켰고, 2인 1조 근무원칙은 ...

신용평가사들, 롯데그룹 등급전망 줄줄이 ‘부정적’ 하향 조정

롯데그룹 신용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인수 등에 따른 재무 부담이 롯데그룹 전반으로 퍼질 것이라는 우려에 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신용등급 전망을 내리고...

푸르밀, 인원 30% 감축하고 사업 유지하기로 합의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사업 종료 결정을 뒤집고 직원 감축 후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8일 푸르밀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전북 전주 공장에서 4차 교섭을 진행 후 이같이...

[단독] 국토위 김민철.정무위 윤상현 의원, 이해충돌 소지 관련주 다량 보유

지난 10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유 주식이 논란이 됐다. 국방위원회 소속인 이 대표가 방위산업 관련 주식을 2억원 넘게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산 공개를 통해 밝혀진 것...

‘이태원 참사’에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행사 취소”

지난 29일 핼러윈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오는 11월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유통업계도 코앞으로 다가온 빼빼로데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31일 업계...

범롯데가 푸르밀, 사업 종료·전 직원 정리해고 결정한 까닭은?

범 롯데가인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이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푸르밀 전 직원은 하루 아침에 정리해고 대상이 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전날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

[차세대 리더-경제] 신유열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

[차세대 리더-경제] 신상열 농심 상무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

롯데家 급물살 탄 3세 승계…신유열의 역할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일본 롯데케미칼 상무가 공개석상 참석을 늘리며 롯데가(家) 3세 승계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 상무는 향후 롯데그룹이 주력 사...

이재용의 RE100 선언에 불붙은 ‘친환경’ 전쟁

재계의 ‘환경경영’ 시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추구하는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면...

베일 벗은 신동빈의 진짜 야심작, 신유열

대기업 총수 일가 3·4세들이 속속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소속 계열사 동향도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와 산업 패러...

尹정부에 힘 싣는 5대 그룹 총수…이재용·최태원· 정의선 직접 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5대 그룹 총수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1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

[르포] 글로벌 경제위기, 창업주 정신으로 돌파하려는 재계

기업의 창업주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이 재계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반세기를 관통하고 있는 한국 현대사에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국내 대기업 창업주들의 족적...

“집 나간 ‘초심’과 ‘도전정신’ 되찾아라”

‘초심’과 ‘도전정신’이란 화두가 재계를 관통하고 있다. ‘창업 초기 같은 마음으로 도전해야 살아남는다’는 기업들의 절실함은 과거와 확연히 차별화된다. 복합 경제위기를 맞아 경영환...

‘실적 저조’ 전망 기업에 공매도 몰렸다…아모레 2배 가까이 증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국내 증시가 하락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2분기 실적이 저조하고 전망 역시 어두운 기업에 공매도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거래...

올 상반기 이사회 ‘출석 꼴찌’ 총수는 누구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올 상반기 이사회 참석률이 가장 낮은 인물은 누구일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순으로 참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그룹에선 ...

애물단지서 ‘복합쇼핑몰 최적지’로 부상한 광주 어등산…걸림돌은?

신세계그룹이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롯데그룹도 조만간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광주가 ‘유통 빅3’의 격전의 장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특히...

5대 그룹 총수 중 상반기 보수 1위는…신동빈 103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대 그룹 총수 중 올 상반기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주요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지주(42억4900만원)와...

정의당, ‘이재용 사면’ 발표에…“가짜 법치, 강자와의 동행”

정의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복권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 및 복권 결정에 대해 “강자에게만 관대한 법치주의는 헌법과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비판했다.이동영 정의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