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국정농단 중심에 김건희 라인”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제기된 데 대해 대통령실을 향해 ‘야당 인사 빼가기’라고 맹폭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

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정동영·박지원 ‘올드보이’의 귀환…이재명의 든든한 조력자들

4·10 총선을 통해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정동영(전북 전주병) 당선자가 이재명 대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194...

이재명 “尹, 총선 직후 4·19 기념식 불참해 매우 아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총선 직후 이번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된다”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4·19 묘지...

4명 중 1명만 지지하는 尹대통령…심상찮은 TK‧중도 지표

4‧10 총선 이후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편, 부정 평가는 60...

윤재옥 “빠른 당 수습·변화만이 진정한 반성…주저앉아 있을 여유 없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은 냉정하고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며 하루 빨리 당 수습에 나서야 한...

홍익표 “與, 의사일정 방치…채상병·이태원 본회의서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여당이 총선 패배 이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 이유는?

조정식 사무총장 등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19일 일괄 사임했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

尹대통령‧여당, 지지율 동시 ‘최저치’ 기록…한동훈도 ‘급락’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로 높아 7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윤석열 정...

[이주의 키워드] 용산 물갈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참모진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관건은 ‘국정 투톱’인 국...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4·19 행사 피해 도둑 참배”…尹대통령 또 직격한 조국혁신당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두 시간 전 서울 강북구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에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에선 윤 대...

尹대통령, 4·19 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킬 것”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4·10 총선 이후 외부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 대통령의 사라진 매력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대승은 ‘윤석열 정권심판론’이 다른 요인들을 압도해 거저 먹은 부분이 있다. 하자 많은 이재명 대표한테 정권심판론의 빌미를 준 윤 대통령의 문제가 작지 ...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이복현, ‘대통령실 수석 기용설’에 묵묵부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대통령실 합류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이 원장은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

“행정안전위원회서 부산특별법 지원”…이성권, 693표 차로 20년만에 재선 반열

4만3909대 4만3216표. 693표 차이로 명암이 갈린 부산 사하갑 이성권(국민의힘) 당선인을 18일 만났다. 이 당선자는 “서부산의료원, 제2대티터널 등 지역 현안 관련 유관...

尹 만난 홍준표, 또 한동훈 때렸다…“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졌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또다시 질타를 쏟아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그림자’라고 지칭하...

류삼영 “경찰 관심은 국민 안전 아닌 ‘정권 안위’” 작심 비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류 전 총경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1...

조국당 차규근 “직무유기한 ‘김학의 수사팀’”…法 “문제없다”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최초 수사한 검사들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다.18일 법조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