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브리핑]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5년 만에 탐방객 2000만명 돌파

무등산 탐방객 수가 2013년 국립공원 승격 이후 2000만명을 돌파했다. 6월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누적된 무등산 탐방객 수는 200...

광주동구청장, 호남에선 보기 드문 치열한 여야 ‘3파전’

광주광역시장 선거 판세는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것이 정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일선 구청장 선거만큼은 뜨겁다. 광주 동구청장 선거가 대표적이다. ‘호남 정치 1번지’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인증, 광주 발전 밑거름될 것"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광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4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무원들이 ​잇단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외연수 목적과 대상자의 직무 관련성...

전대협 의장 출신 송갑석 "호남 정치 세대교체 나서겠다"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에게 ‘광주’는 삶을 이끌어온 동인(動因)이다. 1월24일 광주시 서구 상록도서관 뒤편에 위치한 광주학교 사무실에서 송 교장이 건넨 명함 뒷면엔 이런 글귀가 쓰...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쓴 전·현직 전북도의원 4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39·더불어민주당...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오는 3월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를 놓고 의원들이 특정인...

고(故) 배동신 화백의 ‘소녀상’ 호당 최고가 기록

고(故) 배동신 화백의 수채화 작품 ‘소녀상’이 지난 26일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150만 달러(약 17억 원)에 낙찰됐다. 소녀상은 일본 오사카(大阪)...

문재인 정부, 518 비밀기록 美에 요청할까

6월1일 광주시의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미국이 계엄군의 집단발포를 묵인하고 방조한 사실을 비롯해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5월26일 ...

5·18과 달빛동맹

‘달 빛동맹’? 달빛 아래서 도원결의를 한다는 뜻인가? 아니다. 대구의 옛 이름 달구벌과 광주의 별칭 빛고을이 손을 잡았다는 얘기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가 최근 적극적...

“좀 거시기하지만…”

‘약무호남 시무국가.’ 광주 공항에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문구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이다.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지금 호...

“회초리 맞던 민주당, 좋아지고 있다”

‘행정의 달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치인으로 변신한 지는 오래다. 지금은 ‘정치 고수’로의 진화를 꾀하는 중이다. 1990년대 초 청와대 행정비서관으로 두 차례나 일했고, 임명직 ...

‘조폭 대부’들의 쓸쓸한 하류 인생

우리나라 ‘조직폭력(조폭) 3대 패밀리’ 중 하나인 서방파의 두목 김태촌씨가 1월5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씨의 장례식장은 연일 조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최소 2천여 명이 ...

끝없이 진화하는 ‘기업형 조폭’

지금도 조폭들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기존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종 조폭들과 새롭게 출현하는 신흥 조폭들은 ‘21세기 기업형 조폭’을 표방하고 있다. 겉으로 보면 조폭인지 일반 ...

선장 잃은 민주당호, 기지개 켜는 문재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장기간 칩거에 들어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최근 정치적 행보를 하나 둘씩 늘려가기 시작한 때...

‘수질 개선’ ‘홍수 예방’ 두 물줄기 다 잡을까

영산강은 ‘남도의 젖줄’이다. 전남 담양에서부터 광주·나주·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까지 이어진다. 전남 주민들의 농수와 식수의 원천이기도 하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시작될...

뛰는 경찰 위에 나는 ‘21세기 조폭’

경찰이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청은 “총을 포함한 장비를 적극 사용하라”라는 구체적 지침까지 내렸다. 얼마 전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폭들이 난투극을 벌였고, 출...

그림 그리고 시 쓰는 마음, 의정 활동에도 ‘철철’

현역 국회의원이면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네 번의 미술 초대전을 여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정치인이 있다. 김재균 민주당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전남대 정치학과를 졸...

실물로 되살려낸 ‘사라진 해상왕국’

1천4백년 전 사라졌던 백제가 되살아난다. 충남 부여군 백제역사문화단지와 공주시 고마나루 일원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이 오는 9월17일부터 한 달간 펼쳐진다. 이 축제가 ...

백제 문화유산 복원 3종 세트

■ 백제 5악사의 귀환 대백제전을 통해 되살린 백제문화유산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는 백제 5악사이다. 1천4백년 전 사라진 백제 음악이 5악사와 함께 되살아온다. 이들이 귀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