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거절’에 격분해 성폭행한 30대男…피해 여성이 증거 남겼다

호감을 품었던 20대 여성에게 고백을 거절당하자 격분해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비공개 경찰 출석…“몰래 찍은 것 아냐”

불법촬영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2·노리치시티)씨가 경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인 12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

“목숨 끊어져도 무죄”라던 ‘딸 친구 성폭행’ 통학차 기사의 최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상습 성폭행한 50대 통학차 기사가 대법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미성년자 유인, 강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

“용서 구하고파”…‘고교·식당 女화장실’ 수백 차례 불법촬영한 10대

제주의 고등학교 및 식당 여자화장실 등에서 수백 차례에 걸쳐 불법촬영을 하고 이를 유포한 10대에게 실형이 구형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강란주 ...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의 뒤늦은 후회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만난 여성들 26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방법...

“성희롱에 거짓말까지” 친명계 논란 일파만파…민주당 읍참마속?

출사표를 던진 친명(親이재명) 핵심 측근들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도덕성 검증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보복운전’ 혐의로 ‘후...

[인천24시] 인천시, 장애인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보험 가입 지원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이나 노인이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흔히 ‘발바리’라고 일컫는다. 범행 후 발 빠르게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8년부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성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법과 범인의 인상...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해 감금·성폭행 시도한 30대 구속기소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라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4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지난 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8세 친딸에 성범죄 저지른 40대, 출소 후 재범했다

친딸을 상대로 한 성범죄로 옥살이를 했던 40대 남성이 재범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 범죄의 ...

새해 첫날 여성 집 쫓아가 성폭행한 40대…전자발찌 차고 있었다

새해 첫날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를 받는 40...

길 가던 여고생 노린 악랄한 성범죄자의 치밀한 계획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행은 ‘영혼의 살인’으로 불린다. 한 번 피해를 당하면 정신이 피폐해져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발간한 ‘2023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단독]성폭력·입시비리·횡령...대한체육회가 묵살한 스포츠윤리센터 징계 요구

다이빙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발탁됐던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의 미성년자 선수 성폭행-상습적 돈 상납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023년 12월...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마취상태 女 성폭행·불법촬영 혐의도

일명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 운전자인 신아무개(28)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불법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가 구속 기로에 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재남 서울중앙지방법...

성탄절에 女 불법촬영한 30대…발각되자 ‘목격자 폭행’

성탄절에 여성들을 불법촬영하고 이를 목격한 남성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특수...

70대女 성추행·불법촬영한 동네 주민들, 2심서 ‘가중 처벌’

만취한 70대 동네 이웃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이 장면을 불법촬영한 60·70대 이웃주민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보다 가중 처벌받은 것이...

17년 전 집에 혼자 있던 女 성폭행 혐의 70대…‘DNA 대조’로 덜미

17년 전 여성 혼자 있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던 남성이 장기 미제사건 전수조사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

與 ‘친족 강간 변호’ 공지연 인재 ‘유지’키로…“이재명 조카 건과 달라”

국민의힘이 20일 논의 끝에 ‘친족 성폭력 사건’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불거진 공지연 변호사에 대한 인재영입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 변호사의 변호 이력이 인재영입 원칙에 ...

“직장에 알릴 것”…부산 돌려차기男, ‘전 여친 협박’ 혐의 인정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성 편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2단독(백광균 판사)은 협...

“아이 낳을 女 구함” 여고 앞 현수막 건 50대…2심도 ‘집유’

여중·고 앞에 ‘할아버지의 아이 낳고 살림하며 희생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던 50대 남성이 2심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