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선봬

17일 LG전자는 ‘디오스(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7SB35)’를 다음주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장착한 융합형 냉장고다....

조성진 LG전자 사장 “유럽 고급 빌트인 시장 강화할 것”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장이 올 하반기 유럽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베를린 IFA201...

삼성-LG, 진흙탕 ‘세탁기 전쟁’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전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 9월15일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을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로 검...

[新 한국의 가벌] #6. 그 아버지에 그 딸, 여성 부자 1등 이명희

신세계家“내 생활비는 누이동생 명희가 상당 부분 보조를 해줬는데 나는 지금도 명희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명희는 내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진심으로 나를 걱정...

“벌어놓은 상금으로 파리에서 공부해요”

조성진. 이제 스무 살이다. 대학교(파리국립고등음악원) 1학년. 유학 중이라 특출하게 집안이 부유한 줄 알았는데 봉급쟁이 가정의 장남이다. 프랑스는 학비가 싼 편이다. 그동안 벌어...

손열음·김선욱·조성진 세계를 울린 ‘젊은 그들의 선율?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20대 스타들이 경쟁하듯 빛을 뿜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바이올린 정경화, 지휘 정명훈, 성악 조수미 같은 스타를 배출했다. 하지만 대표 악기인 ...

더불어 울린 아름다운 선율 세상 깊숙이 파고들다

음악 분야 차세대 리더 그룹에서 가장 높은 지목률을 보인 음악인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 한예종 교수(49)이다. 2008년 2위, 2009년 3위, 2010년 5위를 기록...

세계 클래식 무대 누비는 ‘국내파 신동’들

밴쿠버의 별 김연아 선수는 일곱 살 때인 1996년부터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김연아 선수는,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하고 개인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성공한 경우이다. ...

‘코리아 넘버원’ 연주하는 아이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여느 수상 소감과 다름이 없어 특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말했는지를 알면 특별하게 와 닿을지 모른다. 지난 1...

동아제약 주식 사들인 한미약품은 어떤 회사?

삼성그룹 인사에서 그룹 최초로 여성 전무가 탄생했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베스띠벨리)’라는 홍보 문구로 유명한 최인아 제일기획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 것이다.금호아시아...

영화계의 ‘멀티 플레이어’ 드디어 영화감독 데뷔

김상만씨(37)는 ‘멀티 플레이어’다. 그는 1990년대 후반 인디 밴드 ‘허벅지 밴드’의 베이시스트였고, 인디 레이블 ‘비트볼’을 설립한 음반사 공동 대표였고, 아트록 전문지 를...

신간 안내

춘향이가 읽은 연애소설 조성진 글 이호 그림 앨피 펴냄 / 416쪽 1만4천8백원 이 책은 고전문학의 설화와 소설 가운데 사랑을 주제로 다룬 작품을 가려 뽑았다. 한국 고전문학사에...

신명나는 21세기 ‘신바람’ 으로 연다

“일과성에서 탈피, 체계화해야” ≪시사저널≫은 신년기획의 하나로 신바람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그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신바람 문화가 실현되려면 지배집단의 인식 변...

고급 문화 빗장 푸는 명해설가들

예술의 빗장 푸는 '마술 같은 입담'/음악·미술·오페라·발레 명해설가들/고급 무대로 대중 이끄는 '탁월한 안내자' '인생은 짧고 예술은...

“좋은 음반 고르는 눈과 귀 될 터”

90년대 중반 들어 한국 음반 시장은 세계 10위권으로 급성장했다. 매월 수백 종씩 음반이 쏟아져 나오지만, 좋은 음반을 선별해 주는 단체나 전문 매체가 거의 없어 음반 시장은 말...

건축 저널리스트들 ‘토론의 집’ 신축

건축 전문지에 몸담고 있는 건축 저널리스트들이 지난 4월29일 오후 ‘한국 건축저널리스트 포럼’을 창립하고 의장으로 이주연씨(월간 편집장·건축 비평가)를, 대변인으로 전진삼씨( 편...

‘한민족 교향곡’ 윤이상 음악축제

윤이상 음악 축제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 음악당의 오케스트라 피트 안쪽에는 빈 의자 하나가 마련되어 있다. 이 음악제의 주인공 尹伊桑씨(77)가 무대 인사를 하기 전에 앉아 기다리도...

인천직할시(7)경기도(31)

민주·국민 두 야당이 집권 여당을 넘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지역이다. 호남이라는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은 서울은 물론 인천·경기의 수도권에서 얼마나 많은 의석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