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1992-07-16 “야한 BBS 있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컴퓨터 ? 세계에서는 꽤 알려진 프로그래머 안대혁씨(28·한메소프트 책임연구원)는 요즘 괜히 신경쓰이는 일이 한 가지 생겼다. 주변 사람들이 “혹시 너도 컴퓨터 앞에 붙어앉아 ‘그... unknown 1992-07-02 정치마당 지천타천 서울시장감 洪思德 ‘논객+경제통’되기 구슬땀안기부 요원의 흑색선전물 파동으로 14대 총선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던 洪思德(민주당)이 국회 재입성을 앞두고 입법활동 준비에 바... 국제 1992-06-04 교민 구심점은 한인 언론매체 ‘4?29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은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에 엄청난 정신적?물질적 손실을 남긴 재난이었지만, 한인 언론매체가 한인사회의 구심점임을 새삼 일깨워준 사건이었다.... unknown 1992-04-30 이웃 이어주는 ‘정보 보따리’ ‘어항 3자짜리 3년사용 구18만 매7만’ ‘소니 워크맨 1년사용 구31만 매17만’ ‘아기유모차 2만원선에서 삽니다’ ‘트럼펫 10만원이하 삽니다’ ‘프라이드DM 87년형 에어컨... unknown 1992-01-09 가정과 위성통신 연결돼 SF영화처럼 편리한 생활 이천년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주민등록번호와 개인전화번호를 함께 받게 된다. 이동 통신 기술이 급격히 발전할 2천년대에는 각 개인이 휴대용 무선전화기를 가지고 다니는 ... unknown 1991-11-07 “일간신문이 다섯배 커진다” 정보성 펴냄/256면 4천8백원신문을 ‘보는’ 사람은 많아도 신문을 ‘읽어내는’ 독자는 드물다. 신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적다는 말이다. 최근 서점에 나온 《신문소프트》는... unknown 1991-06-13 광고는 비평의 ‘사각지대’ 텔레비전 광고는 대중의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할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의 구조를 재편성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모든 영상매체의 제작양식이 텔레비전 광고를 닮아 가는 것이나... unknown 1991-05-02 반상회 지방자치제의 실시로 만의가 행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통로가 마련되었다. 민의수렴의 기초적 장이라는 관 주도의 반상회를 존속시킬 필요가 있는가. “간접 민주주의의 보... unknown 1991-04-18 전화기 속의 정보 만물상 수화기를 들고 전화번호 700-1122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안내말이 나온다. “한국통신 제공 농수산물가격 아냅니다. 본 가격안내는 중품규격으로서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제공받고 있습... unknown 1991-01-03 정보의 질 높여 교통체증 뚫는다 개국 첫해 교통방송의 질주는 매우 순조롭다. 유용한 방송이라는 인식 속에 다이얼을 고정시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당초 서울 시민의 세금에서 재원을 염출한 교통방송이 과연 얼마나... unknown 1990-12-13 “여기는 여성만 일하는 은행” 광주에 이어 서울에 첫 여성전담 점포가 개설됐다. 지난 11월28일 문을 연 성동구 구의동 외환은행 구의현대아파트출장소는 청원경찰 1명만 남자일 뿐 소장 朴孝南(51)씨를 비롯, ... unknown 1990-09-27 “이것이 바로 책 자동판매기” 책읽기의 부담스러움을 뛰어넘자는 뜻에서 기획된 ‘지하철문고’ 창간 및 이를 독자에게 전달할 책자동판매기(본지 41호 보도)가 9월11일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지하철문고와 책자판기 ... unknown 1990-08-30 제살 깎아먹기, 신문 증면경쟁 ‘죽느냐 살아남느냐’의 신문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월(일)요판 발행으로 점화된 중앙일간지들의 무한경쟁. 특히 동아 조선 중앙 한국 4개지간의 자존심 대결은 최근 증면·부록싸움으로 ... unknown 1990-08-30 늘어난 지면, 빠질 것들로 채워졌다 4대 일간지로 대표되는 종합일간지의 증면경쟁은 종합지들의 경쟁적 양상과 그과정에서 상업주의로 치닫고 있는 우리나라 신문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4대 일... unknown 1990-06-03 “여성지 원형은 우물가의 여론” “여성지 원형은 우물가의 여론, 빨래터에서 주고받는 화제라고 생각합니다.” 창간된 지 이태도 안되어 여성지 시장에서 확고한 터전을 굳힌 《우먼센스》편집담당 부사장 白承喆씨가 밝힌 ... unknown 1990-06-03 팽창일로에 있는 ‘잡지계의 꽃’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여성지 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오는 7월이면 서울신문사에서 발행하는 《퀸》을 비롯 서울문화사의 《리빙센스》, 매거진하우스의 유아잡지 등 세 종... unknown 1990-05-06 우체국은 알고보면 편리한 곳 우체국이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봉사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단순히 우표를 팔고 편지를 배달하던 우체국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요즈음 우체국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unknown 1990-02-18 뉴미디어, 그 ‘빛과 그늘’ 90년대 뉴미디어시대의 각종 매체들은 텔레비전산업 · 군사 · 반도체 · 컴퓨터 등 정보산업분야는 물론 영화 · 출판 ·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까지 파급되어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unknown 1990-02-18 생활편의 돕는 ‘전화게시판’ 어쩌다 영화 한편 보려면 읽고 버린 신문뭉치를 찾아 이리저리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개봉관에서 어떤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또 단골메뉴가 아닌 농산물이나 수... unknown 1990-02-11 정보사회의 전령 컴퓨터의 오늘과 내일 우리나라는 지금 ISDN 실현을 위한 세부설계도로서, 5대 국가기간전산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전산망, 금융전산망, 교육망, 공안망, 국방망이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행정망은 ...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