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해마다 예산 3236억원 ‘낮잠’…교육청 ‘억울’

전남도교육청이 연도 내 지출하지 못하고 넘긴 예산 이월액과 불용액이 매년 3000여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도 1000억원을 넘었다. 반면 전남교육청은 ‘억울하...

‘교수 폭행·비위’에 이미지 추락하는 전남대…“어쩌다 이 지경에”

호남권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전남대학교가 최근 잇단 교직원 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간 쌓아온 학교 이미지 추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남대는 전통이나 명성 등에서 자타가 공...

신당역 살인 열흘 만에…서울교통공사 사장 공식 사과

서울 지하천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열흘 만인 24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공식으로 사과했다.김 사장은 이날 오전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檢, ‘신당역 살인’ 사건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보강수사 ‘박차’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송치받아 보강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23일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에 ...

“원망 사무쳤다” 반성 커녕 피해자 탓한 살해범 전주환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해범 전주환(31·구속)이 '징역 9년'을 구형 받은 뒤 피해자에 대한 깊은 원망을 가졌고, 치밀한 계획 끝에 잔혹 범행을 실행에 옮긴 것으...

與野 “신당역 참사 막을 수 있었다” 한목소리

여야가 한목소리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관련 정부 부처의 대응이 미비했다고 비판했다.여야 의원들은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

경찰 왜 이러나…부하는 음주사고, 팀장은 무마 의혹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경찰관의 직속 상관인 팀장이 ‘음주 측정을 말아달라’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

유병호·조상준, 尹 사정 정국 이끄는 ‘그림자 투톱’

윤석열 정부의 ‘사정 정국’을 앞장서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좌동훈 우상민’이 거론된다. 대통령-장관-검찰 직할체계를 구축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경찰국을 설치한 이상민 행정안...

모든 걸 알았던 신당역 살해범, 집요한 스토킹에도 구속 안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피의자는 치밀하게 '보복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복된 스토킹에도 구속되지 않...

신당역 살인범, 피해자로부터 ‘스토킹’ 고소당해…선고 하루전 범행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이 살해된 가운데 동료 역무원인 살해 용의자가 피해자에 의해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심 선고를 하...

새마을금고 직원 ‘유리한 조건 대출’ 대가로 1억7000만원 수수

새마을금고 직원이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됐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A씨를 1억7000만원 상당의 ...

단속하랬더니 범법…‘음주운전’ 경찰, 6~8월에만 6명 

음주운전을 단속해야 할 현직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단속 후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경찰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8월에만...

“국기문란” 尹대통령 보란 듯…경찰, 14만 전체회의로 ‘맞불’

'경찰국' 신설을 강행한 정부와 이에 반대하는 경찰 간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경찰의 조직적 움직임을 '국기문란&a...

민주당 “경찰 중립성 논의에 ‘전두환식 경고’…좌시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사실을 두고 ‘전두환 정권식 직위해제’라며 거...

성비위 직원의 잇딴 승진에 들끓는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지난해 말 2·3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계약직 여직원에 대한 성비위 전력이 있는 간부 A씨를 2급으로 승진시켜 내부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

“연구비 유용했다” 아내한테 고발당한 전남대 교수, 검찰에 송치

자신의 배우자로부터 연구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고발당한 전남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27일 경찰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북부경찰서 지능1팀은 지난 21일 연구비 유...

초면 여성 휴대폰 빼앗고 감금·성폭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술집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9일 마포경찰서 소속인 A 경장을 간음...

[단독]“성남FC 후원금 160억원, 상당 부분 현금으로 인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60억원의 후원금 중 상당 부분이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을 수사 당국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은 성남FC 후원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간 사람...

조국, ‘강의 안하고 월급 받았다’ 비판에 “부정한 돈 아냐” 반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년 동안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지 않음에도 급여를 받아온 사실에 대해 “부정하게 돈을 받는 것이 아니며, 그 돈을 탐하고 있지도 않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 노조 “인사기획 그룹장이 폭언”…노사 갈등 깊어지나

전국 삼성전자 노동조합(노조)이 인사기획 그룹장의 폭언 의혹을 제기하며 사측에 해당 그룹장의 직위해제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2일 사측에 “연봉시스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