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이준석, 대화 되는 분…고민 같다면 같이 갈 수밖에 없어”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은 13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대화가 되는 분”이라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같은 길을 가겠다고 하면 같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

이준석 “尹대통령? 믿지 않아…인요한 뭐 하려는지 모르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총선 중책’을 부탁한다 해도 당으로 돌아갈 뜻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내세운 인요한 혁신위를 향해서도 “뭘...

혁신은 남의 집 얘기, “200석” 들먹이는 민주당 [유창선의 시시비비]

“수도권을 석권하면 200석 못 하리라는 법도 없다.”(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우리 당 최대 목표는 (국민의힘을) 100석 이하로 최대한 내리는 것이다.”(이탄희 민주당 의원...

김종인 “이준석·금태섭, 함께할 수밖에 없어…지향하는 바 같아”

김종인 전 국미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준석 전 대표와 금태섭 새로운선택창당준비위원장과 오찬을 가진 뒤 “함께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이 전 ...

이준석, 금태섭 만난 후 “정치개혁 관심 있는 다양한 분과 대화 나눌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을 만난 뒤 “정치개혁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과 대화를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전 대표는 10일 ...

이준석, TK행 결심?…“영남 중진들이 편히 정치하게 놔두기 싫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본인의 대구 출마와 함께 PK(부산·울산·경남)과 TK(대구·경북) 등 영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을 시사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영남 중진들을 겨냥해선...

금태섭 “이상민·양향자 등 신당으로 가야…이준석과도 만날 것”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은 8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과 결성한 ‘금요연석회의’가 신당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금 전 의원은 이날 ...

조응천 “이준석 신당, 국힘 대체하기엔 협소…비명계 합류 비현실적”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무게가 실리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여당을 대체할 정당을 만들 생각이라면 영향력은 협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명...

정의당 이정미 대표직 사퇴…녹색·진보‧노동당과 손 잡는다

이정미 정의당 지도부가 6일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 총선에서 녹색당‧진보당‧노동당 등 진보정당 및 노동세력 등과의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기 위함이...

‘유승민·이준석 신당’부터 ‘비명-비윤 빅텐트’설까지 거론

총선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선거판의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요 변수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대 관심사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

이준석에게 불리한 ‘이준석 신당’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총선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변수는 여권에서 ‘윤석열-이준석의 정치연합’이 복원되는지 여부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이준석 신당’이다. 이준석 신당론은 왜 ...

이준석 “신당, 카운트다운 시작…내년 총선에서 여당 100석 못 채울 것”

‘이준석 신당’ 창당설이 공론화되면서 여의도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보수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는 양상이다. 외연 확대를 위해 제...

신평 “보수서도 김기현 용퇴 의견 늘어…인요한 비대위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용퇴 의견이 늘고 있으며, 이를 버티지 못하면 김 대표 용퇴 후 인요한 비대위원장 체제가 될 가능성이 있...

박지원 “이준석, ‘尹에 핍박’ 연출 후 1월 창당할 것…‘갓파더’는 김종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내년 1월 이후에 국민의힘을 나온 의원들과 창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박 전 원장은 25일 채널A라디오 《정...

前대변인 신인규 尹과 헤어질 결심…‘非尹 탈당 러시’ 신호탄될까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정바세)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본인의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탈당 선언이 유력한 가운데 여권은 ‘청년 보수 정치인’의 변심이 불러올 파장을 예의...

하태경 “‘배제’와 ‘독선’이 지금의 위기 초래…이준석·유승민 중용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반성문’을 작성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지난 10월7일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차세대리더-정치]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이태우(35)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된 건 10여 년 전 정치권에 혜성처럼 등장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때문이었다. 당시 현실 정치에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

[김종인 인터뷰] “내년 수도권 출마자 중 몇이나 尹 앞세울지 회의적”

10월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예상보다 큰 표 차이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7.15%포인트 차이가 났다. 2021년 서울...

조정훈 “꽃꽂이용 아닌 ‘내부 비판자’…이준석과는 달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5일 국민의힘 합류를 결정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한데 이를 혼자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역할과 관련...

民主, 내년 총선 ‘호남 싹쓸이’ 재현 만만찮다…5대 변수 ‘주목’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호남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여의도행 티켓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의 시계(視界)는 흐릿하다. 총선 지형의 유동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