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이도훈 대북식량지원 논의…美백악관 “개입 안 해”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5월9일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함께 한국의 대북식량지원 계획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전날 입국한 비건...

한·미 정상 ‘대북 인도적 지원’ 교감…정상회담 물꼬 틀까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북 인도적 지원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다. 여당 내에서 인도적 지원을 촉구한데 이어 한·미 정상도 인도적 지원에 교감을 이뤘다. 교착 상태에 ...

[부산브리핑] 부산 동항초등학교 ‘100년의 기억을 되돌아보다’

부산시교육청은 4월 1일 오전 남구에 위치한 동항초등학교(교장 변상돈)가 학생, 교직원,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항초등학교의 전신은...

美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지명자 “북한에 충분히 속았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트럼프 정부의 대북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북한에 충분히 속았다'는 표현까지 쓰며 완전한 비...

[하노이 후폭풍]① 美 주류와 대립하는 트럼프·金, 그리고 文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었다. 이로써 동북아 정세는 또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하노이 현지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시사저널...

‘협상 결렬’ 막 내린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막전막후

“북한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제의 충돌, 결론은 일단 보류, 해답은 다음(Next)에….” 한반도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갑작스러운 비보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북·미 빅딜]① 2차 北·美 회담, 막전막후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이다. 첫 번째 만남보다 흥행성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북·미 회담만큼은 예외다. 한반도가 세계 정세 변화의 중심에 있어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북·미 빅딜]② 핵 신고서 제출 시기, 늦춰질 가능성도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이다. 첫 번째 만남보다 흥행성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북·미 회담만큼은 예외다. 한반도가 세계 정세 변화의 중심에 있어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북·미 빅딜]⑤ ‘김정은의 입’ 노동신문, 美 자극 않고 조용한 이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노동신문은 남한 내 친북단체들의 제재 완화 요구를 인용하는 기사를 내보낼 뿐 일절 공식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우리민...

“신속·큼직하게, 베를린 장벽처럼” 北 비핵화 군불 지피는 美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희망 섞인 언급을 잇달아 내놓으며 북한 비핵화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북·미 협상에 정통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월21일(현지시간) 북한 ...

北, 짐 로저스의 ‘넥스트 차이나’

‘넥스트 차이나’는 어디일까. 베트남? 인도? ‘미국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에겐 북한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

‘홈런이냐 파울이냐’ 전문가 3인이 바라본 남북경협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남북 경제협력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진앙으로 부상했다. 증권가에선 현대건설을 비롯한 ‘남북경협주’들이 들썩이기 시작했고, 내로라하는 대기업...

베트남을 보는 북한과 미국의 상반된 시각

북·미 양국 정상이 2월말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회담지로 베트남이 공개된 것은 2월5일 미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다...

美 '베트남 선택'을 기선제압 기회로 뒤바꾼 北

날짜와 나라에 이어 구체적인 도시까지 정해졌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 확정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움직임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당초 베트남...

싱가포르 ‘역사적 만남’이 베트남 ‘역사적 합의’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27일, 28일 양일간 베트남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5일 미 연방의사당에서 진행된 국정연설에서 이 같은 일정을 밝혔다. 현재 회담...

2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 뒤 스웨덴 역할 있었다

1월18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선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논의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활...

트럼프-김정은이 베트남 선택한 까닭

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27일에서 28일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린다. 트럼프 “나 아니었으면 북한과 전쟁했을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5일 오후 9시경(현지시각) 워싱턴D...

'스몰딜'로 합의점 찾아가는 北‧美

“시간만이 북한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해 줄 것이다. 전임 행정부(오바마 정부)와의 끝은 끔찍했고 나쁜 일이 생기려 했을지 몰라도 이젠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나는 곧 김정은(북...

[북미회담①] 트럼프式 비핵화냐 파키스탄 모델이냐

1월17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2박3일간 진행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미(訪美) 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미국 방문은 예상했던 것보다 결...

북한 외교라인 新 핵심실세 3인방

2차 북‧미 정상회담의 2월말 개최가 유력한 가운데, 최근 양측 협상단에 변화가 생겨 주목받고 있다. 1차 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전체적으로 회담의 틀을 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