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위축 없이 당당…피해자 사망에 공소장 변경

'압구정 롤스로이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여성 피해자가 4개월 만에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가해자인 신아무개(27)씨가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法,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원사에 ‘징역 35년’…“사회 격리해야”

군사법원이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해 억대 사망보험금을 타내려 한 육군 원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징역 30년인 검찰 측 구형량보다 높은 형량이다.5일 법조계에 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前 법무차관, 징역형 집유 확정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30일 대법원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제2호...

주차장서 차량 15대 들이받은 차주, 이틀째 잠적…처벌은?

경찰이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이틀째 잠적 중인 차주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대구 북부...

작년 사망자만 558명…길가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노인들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환경 정비를 추진한다.29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

“내 앞에 끼어들어?”…고속도로 ‘17초 정차’ 사망사고 낸 30대

고속도로 보복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사망자를 낸 30대 운전자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전경호 재판장)는 일반교통방해치...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대생…목적지 혼동한 기사 ‘무죄’

경북 포항에서 20대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르던 SUV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택시기사와 SUV 운전자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체력 떨어지는 중년…어떤 운동이 효과적일까?

중년은 체력 관련 우려가 고개를 드는 시기다. 청년기 때와 달리 체력이 떨어졌다고 실감하는 순간들이 잦아져서다. 젊은 땐 거뜬하던 건물 계단이나 언덕에서 헉헉거리거나 1~2시간만 ...

매일 끼는 이어폰…‘이렇게’ 쓰면 난청 위험 높아진다?

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폰 부속 기기 또한 늘어났다.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 부속 기기를 꼽으라면 역시 ‘이어폰’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과...

[밀양24시] 보행로 없는 밀양 금곡교, 40년 숙원 해결

경남 밀양시는 산외면과 단장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인 금곡교에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밀양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곡교 보행로 사업을 지난 6월29일 착공해 ...

[경기24시] 경기도,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개최…교통안전의식 제고·중소기업 판로 확보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

“남을 가족 걱정”…상습 음주운전자 선처 호소에 ‘일침’ 가한 판사

음주운전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50대 남성이 “남을 가족이 걱정된다”며 법원의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른 사람들이 가족을 지킬 수 없을지 모른다”며 이를 받아들이...

‘4명 사망’ 순창 투표소 사고 운전자,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사고'의 가해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아내 살해 후 사고 위장’ 혐의 육군 부사관 “극단 선택한 것”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사망보험금 약 5억원을 타내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군 부사관에게 군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8일 강원 춘천 제3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A(4...

주말엔 자전거?…‘안전 라이딩’ 위한 수칙들

주말에 자전거 라이딩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운동 중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데다, 심폐지구력과 하체 근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어서다. 일명 ‘공유 자전거’를 운용하는 지방자치...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 추돌해 ‘사망·중상’ 입힌 20대

만취운전 중 40대 부부를 들이받아 피해자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

‘너클’로 교통사고 피해자 때려 실명시킨 10대…‘집행유예’ 감형

자신의 차량에 의한 접촉사고 피해자를 너클(손가락에 끼우는 금속 재질 둔기)로 폭행해 실명시킨 1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

‘금오도 추락사’ 남편, 아내 살인 무죄…대법 “12억 보험금 지급하라”

보험금 편취를 위해 아내를 고의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여수 금오도 사건'의 남편이 사망보험금을 달라며 보험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

급발진 사고에 ‘페달 블박’ 설치가 대책? “車 제작사 눈치보기”

반복되는 급발진 의심 사고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차량 제작사에 엑셀 등 페달용 블랙박스 설치를 권고하는 방안 등을 ...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난동’…20대 현역 군인, 군경찰 인계

경기도 파주시에서 훈련 도중 갑자기 군용차량에서 뛰어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이 군 수사기관으로 넘겨졌다. A씨는 27일 낮 12시40분께 파주경찰서에서 군모와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