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가 통할까, ‘범죄자’가 통할까

4‧10 총선에서 ‘심판’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서로의 약점을 부각하며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선거운동을 시작한 ...

‘생대파’ 막았더니 패러디 봇물…딜레마 빠진 선관위

4·10 총선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선관위 결정에 반발한 시민들이 SNS에 각종 대파...

부동산 PF 구조조정 시작하나…全금융권 면담 개시

금융당국이 8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위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비롯해 보험업권 및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조국 “‘野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국민의힘에서 ‘야권 200석 저지’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유치원 뿌리가 친일파? 김준혁 논리면 서울대 출신도 친일파냐”

4·10 총선을 앞두고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이번에는 유치원 단체를 비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사저널이 지난 5일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

변호사 단체, 박은정 남편 ‘다단계 고액 수임’ 논란 고발…“형사처벌 돼야”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과 관련해 고발에 나선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

선관위, ‘재산 축소 신고’ 양문석 경찰 고발…허위사실 공표 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지난 5일 안 ...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소 ‘노인 실어나르기’ 의혹…경찰 내사 착수

경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당시 고령의 유권자를 자동차로 실어 나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8일 경찰에 따르면,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주민인 60...

공정위, ‘거짓 광고 의혹’ 中 플랫폼 테무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의 쇼핑 플랫폼 테무의 거짓·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댓글부대》, 거대한 ‘썰’이 되기를 표방한 영화의 노림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다. 우리의 일상은 무한 클릭과 스크롤, 검색과 타이핑으로 채워진다. 실시간으로 수많은...

십자가에 못 박힌  남자의 엽기적인 죽음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에는 높이 970m의 둔덕산이 있다. 인적이 드물고 가파르기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특이한 암석 지형의 폐채석장이 있는데, 1990년대 말 폐장된 후 방치돼...

[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선관위 ‘대파 금지령’에 탄식한 野…“참 해괴” “황당 코미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전투표소 내부에 ‘대파 반입 금지령’을 내리면서 야당이 맹비난을 쏟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 해괴한 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

‘의대 증원’, 이제 의협이 대안 마련해 정부와 협상할 때 [쓴소리 곧은 소리]

4월1일 오전 11시, 많은 국민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담화문’을 보기 위해 TV 앞에 앉았다. 정부와 의료계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집단행동으로 심각한 갈등을 표출하고 있...

사법부 우습게 보는 민주주의 지도자들 [전영기의 과유불급]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현재 유죄 판결이 나면 중형이 예상되는 형사사건의 피고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한동훈 딸 11개 의혹, 극도로 소극적 수사”…시민단체, 경찰에 이의신청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등 일명 ‘스펙 의혹’을 모두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고발인인 시민단체가 이의신청에 나섰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생경제연구...

장예찬 ‘완주’ 시사에…부산 수영구 ‘민주 어부지리’?

보수 ‘텃밭’으로 분류됐던 부산 수영구 민심이 심상치 않다. 과거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와 각축전을 벌이는 ...

예다함 상조 ‘상담만 해도 사은품 지급’이라더니…못 받은 소비자 늘자 “경품 규정 따른 것”

TV홈쇼핑 등을 통해 '가입 상담만 해도 100% 사은품 지급한다'는 예다함 상조가 계약을 늘리기 위한 과대광고를 해왔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경기 군포시...

4.10총선 개발공약, 필요재원 ‘550조원+α’...실현가능성 36% ‘낙제점’[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난무한다. 특히, ...

전공의·의대생 낸 ‘2000명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法 “자격 없어”

전공의·의대생·수험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각하됐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의대 교수·전공의·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