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1석이라도 더…보수 진영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변수로 ‘단일화’가 거론된다. 일부 지역에서 보수 성향 후보 2인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변호사 단체, 박은정 남편 ‘다단계 고액 수임’ 논란 고발…“형사처벌 돼야”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과 관련해 고발에 나선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

한유총, 김준혁 민주당 후보 “친일파” 발언 규탄 집회 연다

국내 최대 사립유치원 이익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4월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연다. “한유총 뿌리는 친일파”라고 주장한 김준혁 더불어민주...

‘국민의미래 찍으면 사표’ SNS 확산에…당 “허위사실 유포 고발할 것”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국민의 미래에 투표하면 사표가 된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는 데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형사...

유세장 달궈온 선거송, 어떻게 변주했나

오가는 주요 길목마다 세워진 유세차량. 정치에 무관심한 이들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음 직한 누군가의 이름을 어깨띠에 걸친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그들이 열과 성을 다해 외치는 후보들의 ...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조국…시험대에도 못 오른 이준석·이낙연

“동남풍을 일으킨 사람은 제갈공명인데, 조국이 제갈공명인 것 같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3월29일 MBC라디오 인터뷰)서기 208년 어느 겨울, 삼국시대 전설적인 전투인 ...

홍준표, ‘이조 심판론’ 비판…“범죄자에 열광적 지지, 與 전략 잘못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선 전략인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비판했다.홍 시장은 6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취재진에게 “...

역대급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에…與野 모두 ‘아전인수’ 평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과 전북 등 호남 지역 ...

[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부산행’ 尹, 식목일 행사서 박정희 언급…野 “여당 국회의원 심으러 왔나”

식목일인 5일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언급하며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

與 “높은 사전투표율, 좋은 시그널…한동훈 홍보효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높은 데 대해 “좋은 시그널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서울 송파을 막판 민심은? 배현진 51% 송기호 39%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현역 의원인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

후보들 논란에 수수방관 야당, ‘묻지마 투표’ 기대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 성상납시켰다.”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2022년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했던 말이다. 이에 대해 이...

무소속 허언욱, 울산 남구갑 후보 사퇴…“국힘 김상욱 지지”

국민의힘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울산 남구갑 총선에 출마했던 허언욱 후보가 5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허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

김부겸 “마지막까지 피 마르는 싸움…2%p 초접전 지역 30곳 달해”

尹 정권 심판론 vs ‘李·曺’ 심판론 격돌… 최후 승자는?심판론 대 심판론,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서로 다른 심판론이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 야당은 거리에서 ‘윤석열 정부...

尹대통령, 부산서 총선 ‘한 표’ 행사…김건희 여사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부산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했다. 현직 대통령이 지방을 찾아 주요 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다.이날 공식 일정차 ...

[속보] 尹대통령, 부산 명지동서 참모들과 사전 투표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부산을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공식 일정차 부산을 찾은 윤 대통령은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

‘안개 속’ ‘예측불가’ 성남 분당을 김병욱 46% 對 김은혜 42%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판세는 ‘예측불가’다.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