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정부 감세안에 “부자 위한 감세만…조세정책 기본도 몰라”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상속세 완화 방침 시사 등 잇달아 감세안을 내놓는 것을 두고 “선거용 감세 남발”이라고 비판했다.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 유동수 ...

소상공인 4명 중 3명 “작년보다 올해 더 힘들 것”

소상공인 4명 중 3명은 소비 둔화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8일 실시한 '2024 소...

‘2조원’ 은행권 상생금융 윤곽…학자금 대출 이자도 돌려준다

2조원 규모의 은행권 상생금융안의 세부 내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상생금융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을 비롯해, 은행별로 차별화된 자율프로그램 내용도 발표...

“약속하면 무조건 한다”…‘자본시장 규제 혁파’ 또 외친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하면 무조건 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

“정부 돈 받으려면 신용점수 낮춰야죠”…카드론 받는 자영업자 속내는?

정부가 내놓은 정책자금을 받기 위해 일부 소상공인들이 신용점수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행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9일부터 신청을 받는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290만 명’ 신용사면에 “생색은 정부가, 리스크는 금융권이” 부글부글

정부가 최대 290만 명의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물가로 고통받는 민생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금융권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부실 채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됐다…올해 달라지는 점은?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됐다.국세청은 이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당정, 설 성수품 30% 할인 지원…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가 설 성수기를 고려해 설 성수품을 할인 지원하고,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정부, 국민의힘,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올해 ...

민주 공관위원장 “대한민국 최초 국민참여공천제 실현…계파 배려 없다”

임혁백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12일 “이번 공천관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 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내년 총선이 89일 앞으로 ...

“한동훈, 尹 부부‧검찰 식구 구하려 등판한 원포인트 투수일 뿐”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국,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 OECD 7위

우리나라 근로자 중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23%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7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세배를 웃돌고 일본과 비교해도 두배 ...

작은 가게·1인 창업이 新불황시대 창업의 틈새 전략

2024년, 창업시장에 따뜻한 봄날은 올까. 엔데믹 첫해였던 작년 창업시장은 어려움 그 자체였다. 고물가로 인한 원가 상승과 순이익률 감소, 판매가 인상으로 매출 하락세가 컸다. ...

‘금모으기’ 소환한 한동훈…文·李, 윤석열 정부 직격하며 “위기”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집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화합을 통한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법안 통과율 29%의 의미 [김동원 쓴소리 곧은 소리]

우리 경제는 고물가 속에서도 이중의 거품 붕괴, 대외적으로는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왔던 중국 경제의 거품 붕괴와 대내적으로는 성장률 1%대에서 양극화로 인한...

청룡의 해 투자 키워드는 D․R․A․G․O․N

새해가 되면 대부분 새로운 투자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코로나 팬데믹 때만 해도 유동성에 힘입어 주식과 부동산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아파...

전통시장 활성화 가능할까…올 상반기 소득공제율 40→80%로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상향된다. 올해 1분기 중 영세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원씩의 전기료 감면을 지원한다. 당정은 올해 상반기...

尹대통령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행동하는 정부’되겠다” [신년사]

윤석열 대통령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

이재명 “尹정권, 대한민국 고사시켜…총선 승리로 국민·나라 지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저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진 것은 오직 절박함과 절실함뿐이다.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만 있을 뿐”이라고 말...

尹 압박에 ‘속앓이’하던 금융권, ‘상생금융’으로 조직개편 나섰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회사가 조직개편의 방점을 ‘상생’에 찍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종노릇’ 발언 등으로 시작된 상생금융 압박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

“심정 이해한다”며 1000% 금리 폭탄…‘당일입금’ 덫 놓는 불법 사금융

A씨는 인터넷 카페 광고를 통해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자에게 신분증과 주민등록등‧초본 등 개인 서류, 지인 9명의 연락처를 제공하고 사채를 이용했다. 일주일 뒤 원리금 15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