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같은 매형 버리고 제 갈 길 가나

‘매형’ 전두환 전 대통령과 ‘처남’ 이창석씨는 각별한 사이다. 매형이 권력을 쥐고 있을 때 처남은 철강업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성공 신화를 쌓았다. 불과 몇 년 전에 동력기사로 ...

전두환 추징금 1672억 전액 환수 못한다

“연희동에서 필요한 협조는 다 했다. 나머지는 검찰이 알아서 할 일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최근 전 전 대통령 측 인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

‘배 째라’ 버티는 그들 25조3773억원, 언제 거둬들이나

그동안 환수하지 못했던 엄청난 추징금을 향해 검찰이 전광석화처럼 공격했다. 방어하는 전직 대통령 일가는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고 백기를 들었다.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

검찰 칼끝 무뎌져선 안 돼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사과를 받았는데도 씁쓸한 기분이 가시질 않는다. 문제가 해결됐다고 통쾌해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여전히 머릿속에 맴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

전두환 일가, 청담동에 100억대 빌딩 갖고 있었다

1672억원이라는 거액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도 떵떵거리며 살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 이번에는 미납 추징금을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다. 지금 그는 말 그대로 ‘공공의 적...

전두환 장인 돈은 마르지 않는 ‘화수분’?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 회장은 사위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군부 내 후견인이자 재산 관리인이었다. 거액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텨온 전두환 일가는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돈이 나올 때마다...

“전두환, 처남에게 1000억원 맡겨뒀다”

요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은 초상집 분위기다. 관할 경찰서에서 철통 경비를 서고 있지만 집 앞에는 언론사 취재진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집 안 풍경도 여느 ...

“통치자금으로 쓰고 없다? 교활한 장사꾼 같은 셈법”

원로 법조인 최환 변호사(71)의 말은 거침이 없었다. 1672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추징금을 미납한 채 호의호식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돈을) ...

각하를 사수하라!

“측근들이 모여서 회의를 갖고 언제까지 납부한다는 계획이라도 세워야 할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검찰 고위직을 지낸 한 법조인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전...

전두환 ‘해외 괴자금’ 의심스럽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이 29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운영했던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회사에 전 전 대통령의...

측근들도 다 뒤져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려 1672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미납한 상태이지만 누가 봐도 호화스러운 생활을 해왔다. 골프장 9곳 정도를 정해놓고 지인들과 자주 라운딩을 하는 그의 모습은...

‘29만원’ 가진 연희궁 노인의 부귀영화

‘15만원, 10만원, 1000원. 통장 세 개 은행 채권 도합 29만1000원. 보유 현금은 전무. 여기에 일부 부동산, 예술품, 악기, 골동품 등 추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

“항복하라, 최후통첩 보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공격 타이밍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전격적이었고, 날 선 칼끝이 가리키는 방향도 상대를 가리지 않는 듯 보인다.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미납 ...

전두환 ‘비밀 창고’ 못 찾았다

이번에는 과연 정의가 바로 세워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집행에 나선 검찰의 칼날이 매섭다. 며칠 사이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은 물론 친인척들의 집과 관련 회사 ...

이창석 2000억 재산 뒤에 전두환 있다

공무원이 불법 취득한 재산에 대한 추징 시효를 10년으로 늘리고 추징 대상을 제3자로까지 확대하는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이 6월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

전두환 가족 재산 2400억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식들은 부자다. 별다른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서도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장남인 재국씨 재산만 1000억원대에 이른다. 차남 재용씨, 삼남 재만씨, 딸 ...

못 찾나, 안 찾나

‘형법상 몰수해야 할 물건을 몰수할 수 없을 때 몰수할 수 없는 부분에 해당하는 값의 금전을 징수하는 일.’ ‘추징’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한 상식 사전은 ‘범죄 행위에 관련된 ...

전두환이 숨겨둔 1670억 채동욱은 찾아낼까

지금 ‘그 사람’ 이름을 잊을 수 없다. 아니, 잊어서는 안 된다. 영화 속 ‘그 사람’은 여전히 권력자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경호원의 호위를 받고 있는 ‘그 사람’은 자신을 ...

30여 년 ‘권력 무상’의 현장 기록한 사진기자

1976년부터 2011년까지 일간지에서 보도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최재영씨(61)는 전·현직 대통령 여덟 명의 사진전 전(~9월28일, 서울 안국동 아트링크)을 열면서 펴낸 도록 첫...

알짜 부자로 사는 전두환씨 일가 재산 규모 2천억대

5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물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5·18의 아픔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중에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하고 2천2백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