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법조] 김경태 서울중앙지검 검사

검찰은 검사 전문화를 위해 공인전문검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태 검사(서울중앙지검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는 조세 분야에서 2급 공인전문검사인 ‘블루벨트’에 인증되는 등 경제범...

‘채용 비리’ 지적에 우리은행 “부정 입사자 채용 취소 검토”

우리은행이 특혜 채용 등의 방식으로 부정 입사한 직원 19명에 대한 채용을 취소하는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우리은행은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에도 별다른 후속 조치를 하지 않다가 국...

해외문화홍보원, 관리 사각지대에서 계속되는 일탈과 비리

#사례1: 최근 베트남 해외문화홍보원(이하 재외문화원) 원장으로 근무했던 A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A원장이 세금을 횡령해 관광을 다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문화체육관...

검찰, 조국 동생 1심 판결에 불복…“사실 오인·양형 부당” 항소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아무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조씨는 사학법인 웅동학원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채용비리를 저지르고 허위소송을 한...

조국, 동생 구속 사과하며 檢 비판 “저인망 수사 전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친동생의 유죄 판결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간접적인 불만을 표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국...

조국 동생, 1심서 징역 1년 법정구속…‘채용비리’만 유죄

채용비리와 허위소송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8일 증거인...

‘교사 채용비리'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 아들 징역 2년

사립학교 교사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교법인 재단 이사장 아들과 브로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들에게 돈을 건네주고 교사로 채용된 이들도 집행유예를 선고...

경찰, 오거돈 기소의견 송치…“성추행 외 혐의는 없어”

부하직원에 대한 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수사해 온 경찰이 오 전 시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함께 사건 은폐 의혹과 총선...

광주그린카진흥원 운영 ‘복마전’…“광주시 통제력 상실?”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최대 주주이자 광주시 산하 출자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에 대한 광주시의 감사결과 총체적 난맥상이 드러났다. 그린카진흥원은 채용 절차를 부적절...

‘백기투항’ 윤석열, '식물총장' 되나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둘러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힘겨루기가 윤 총장의 완패로 일단락됐다. 버티기에 돌입했던 윤 총장은 7일 만에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모두...

‘자문단’뒤에 숨은 윤석열, ‘식물총장’ 전락하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외우내환에 시달리고 있다. 밖에서는 윤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여당의 날 선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안으로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놓고 수사팀과의 갈등이 터져 나...

코로나 이후 30대 재벌가 오너 지분 가치 변화 공개

우리 경제의 내일을 책임질 재벌가 차세대 경영인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은 이런 궁금증을 안고 지난해부터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의뢰해 ...

꼬리 무는 채용 청탁 의혹…감사원은 누가 감사하나

감사원 산하 기관장이 임명 전후로 국립대 교수 채용비리 의혹의 중심에 섰다. 그런데 정작 감사원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비리를 감찰해야 할 감사원이 제 눈의 들보...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 권성동, 2심서도 무죄…“혐의 입증 못해”

강원랜드에 채용 청탁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검찰 측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

염동열, 1심서 징역 1년…“강원랜드 부정채용 요구했다”

강원랜드 불법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법원까지 형이 확정될 경우 염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채용비리’ 유죄…구속은 피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채용비리에 있어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법정구속은 피하게 되면서 회장직을 유지하게 됐...

원내대표·최고위원 이름 올린 ‘무서운 아이들’

최연소 국회의원 이력을 가진 정치인은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이다. YS는 1954년, 만 26세의 나이로 경남 거제에서 제3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65년이 흘렀지만 이...

조용병 날 때 윤종규·김정태·손태승 뛰었다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올해 신한금융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률은 물론이고,...

한국당 공천 배제 기준…입시·채용비리 ‘조국형 범죄’로 규정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의 공천 배제 기준을 발표했다. 이중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입시·채용비리 등을 이른바 '조국(전 법무부 장관)형(形) 범죄'로 규정한 ...

김세연도, 김영우도…보수 혁신을 꿈꾼 이들의 좌절

김세연과 김영우. 어느덧 중진이 된 두 의원은 국회를 떠나기로 했다. 11월17일 김세연 의원을 시작으로 12월4일 김영우 의원까지 총선 불출마를 택했다. 보수 혁신의 깃발을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