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빨대 단속 철회’에 환경차관 “미리 준비한 분들께 송구”

정부가 식당에서의 일회용 종이컵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를 철회한 가운데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미리 준비한 분들에게는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임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

소상공인 ‘표’ 의식?…‘식당 내 종이컵’ 금지 철회에 플라스틱 빨대도 허용

카페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과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커피전문점과 식당의 매장 내 일회용...

2026년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건립…민간 1443억원 투자

새만금 방조제에 휴양 관광지 '챌린지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테마파크 조성에는 14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투입된다.6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만금위원...

[밀양24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전국대회서 2년 연속 단체전 우승

경남 밀양시는 최근 시청 배드민턴팀이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명실상부한 ...

[부산24시] 부산시, ‘낙동강 국가정원’ 속도…서부산 균형발전 연계

부산시가 낙동강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사업을 연계해 서부산권 균형발전도 도모하겠다는...

[부산24시] 엑스포 유치에 진심 박형준 시장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이어 각국 인사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개최지 결정일까지 총력울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박 ...

[서부경남24시] 거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착공…전국 첫 사례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들어선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72...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중지…광주시 손실 4300억”

전남 나주 SRF(Solid Refuse Fuel)열병합발전소 가동 중지에 따른 광주시의 손실 4300억 원이 매몰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난방공공사와 나주시가 체결한 상생...

[대구24시] 수성구, 교육자유특구 지정 첫 발 “수도권 집중 대응”

대구 수성구는 10월13일 ‘수성구 교육자유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과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연구진 등이 참...

상습 침수 지역인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속도

상습 침수가 잇따르고 있는 부산 온천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난 매뉴얼 통합관리로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등 ...

지난해 신축 아파트 41곳서 1급 발암물질 ‘라돈’ 권고치 이상 측정

지난해 신축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41곳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라돈이 권고치 이상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부산24시]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 정상화, 학력 수준 파악이 먼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공교육 정상화의 요건으로 학력 수준 파악을 꼽으며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하 교육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한동훈, 野 탄핵 경고에 “왜 지금 안하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서 부결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법부 길들이기”, “범죄 혐의자 방탄” 등 맹폭을 가했다.한 장관은 6...

성희롱 가해자에 성과급?…질책 쏟은 노동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 중징계자 대상 성과급 지급 등 국민 눈높이에 역행하는 행태의 개선을 지시했다.이 장관은 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산하 공공...

[단독]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선거캠프 공신에게 보은 인사 의혹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편법 선거캠프와 보은성 인사 논란에 휘말렸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불공정한 형태의 선거캠프를 운영했으며, 당선 이후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공신’들에게...

“수소차 30만 대 보급하겠다”면서 수소 생산율은 40%도 못 미쳐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준공된 ‘수소생산기지’ 3곳의 수소 생산율이 모두 4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3곳 중 1곳의 생산율은 5%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소경제 인프라의 시...

“판매량 급증” “대란 아냐”…요소수 둘러싼 엇갈린 시선

2년 전 한국을 강타한 중국발(發) 요소수 대란 재현 우려에 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가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 방침을 발표한 후 '제2의 요소...

‘소각장 신·증설 갈등’ 심화…“인체의 건강에 악영향”

오는 2026년부터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직접 매립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부턴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연성 협잡물과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다...

나경원, 김종인 ‘지나간 얼굴’ 발언에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여권의 ‘나경원 수도권 역할론’을 두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나간 얼굴’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나 전...

한동훈, ‘김태우 사면’에 “조국·유재수 등 고민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라든가 유재수씨(전 부산시 경제부시장)라든가 그리고 환경부 블랙리스트 일부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