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대부 서정갑, 이병기 전 대통령 실장을 말하다

1995년 대령연합회를 결성하고 2002년 국민행동본부를 출범시킨 서정갑 본부장은 보수집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아스팔트 우파의 대부 ’로 불려왔다. 그런 그가 최근 논란이 되고 ...

‘일당’에서 ‘지시’까지, 의혹 부인하려다 스스로 인정

어버이연합의 보수집회 일당 알바 고용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된 ‘어버이연합 게이트’ 파문은 20대 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국민의당을 손잡게 했다. 양당은 일제히 TF...

[단독] “이병기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이병기 전 국정원장(현 대통령비서실장)이 보수단체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이들에게 ‘창구 단일화’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복수의 보수 진영 유력인사들에 따르면,...

“청와대가 기업체에 전화해 보수단체 자금 지원”

올해 초 보수 진영의 유력 인사인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 집행위원장이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했다. 보수단체인 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밝고힘찬나라)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

“집회 지시 안 들으면 예산 못 준다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월26일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에 집회 개최를 ‘지시’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그렇게 보고를 ...

[단독] 어버이연합 측 "허 행정관이 JTBC앞에도 가라고 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보수단체의 물리력을 동원해 ‘언론 탄압’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사저널을 상대로 규탄 집회를 열었던 어버이연...

‘탈북자 알바’에서 ‘청와대 지시’ 의혹까지

시사저널은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버이연합의 보수 집회에 동원된 탈북자 현황을 최초 보도했다. 세월호 반대 집회를 비롯한 각종 보수 집회에 ‘알바’로 동원된 탈북자가 상당...

전경련, 전략적 침묵 계속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은 청와대·국정원 연루설까지 커지고 있다. 전경련...

[어버이연합 대화 공개] “집회 지시 안 들으면 예산 지원 다 잘라라 했다”

어버이연합 측이 청와대의 보수집회 개입 논란과 관련해 “허현준 행정관이 지시했다”고 명확히 밝혔다. 또한 어버이연합 외의 다른 보수•탈북 단체들도 허 행정관의 손에 의해서 움직이고...

[단독] “청와대 행정관이 집회 열라고 문자 보냈다”

‘탈북자 알바’ 논란에 휩싸인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허현준 선임행정관의 ‘집회 지시’ 의혹과 관련해 “위안부 합의안 체결 이후 허 ...

'어버이연합 거액 지원' 이승철 상근부회장 알았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거액을 지원한 의혹과 관련해 누가 최후의 의사결정을 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경련은 국내 613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1961년 설립된 ...

전경련 어버이연합 돈줄 의혹 확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자금 중 일부는 어버이연합 등이 집회에 탈북자 등을 동원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단독] 어버이연합 “청와대가 보수집회 지시했다”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청와대에서 집회를 열어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사저널의 단독 보도 등으로 경우회를 비롯한 일부 단체들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해 준 정황이 밝혀진 ...

[단독] 어버이연합, '비박' 김무성 규탄 집회에도 알바 동원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이 비박계 수장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규탄 집회에 ‘탈북자 알바’를 대규모로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어버이연합은 ‘아스팔트 보수’의 대표 주자로 친여적 ...

[단독] 보수집회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일명 ‘아스팔트 보수’라고 불리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에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재향경우회)와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회사’가 돈을 댄 사실이 밝혀졌다.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가 알바비...

[단독] 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알바 1200명 동원 확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개최한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 알바’가 대규모로 동원된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에서 돈을 받고 고용된 인원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비리 파헤치는 건 좋은데, 하필 죄다 야당만…”

‘한국도선사협회 입법 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5년 12월21일 도선사협회 관계자 1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기...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정국의 중심 인물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배신자’ 발언 이후 새누리당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 찍어내기 작전에 돌입했다. 늘 그렇듯 이름도 낯선 단체...

‘청와대’와 ‘국회’ 전쟁 뇌관은 유승민

6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으로 ‘어버이연합회’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몰려와 시위를 벌였다. 평소 정부·여당에 우호적이고 야당에 비판적인 보수단체들이...

가슴 한가운데 맺힌 증오 ‘종북’

시사저널은 주요 보수 성향 단체 중 활동이 활발한 축에 속하는 국민행동본부·대한민국어버이연합·자유청년연합이 최근 2년간 발표한 성명·논평을 모두 수집해 소셜 분석 솔루션 업체인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