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_1.암] 폐암

국내 폐암 환자는 해마다 증가해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7년에 신규 폐암 환자가 1만7천8백46명 발생했다. 10만명당 발생률은 약 36명이었다. 이는 위, 갑상샘...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는 산소 섭취량 증대, 심장 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PART_2. 젊게 사는 법] “20대 청년도 90대 노인도 삶의 질 위해 성형 나선다”

젊게 보이려는 심리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용 화장품이 시중에 판매된 지는 오래다. 남성 전용 색조화장품까지 사용하는 남성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성형 시...

허약해진 기운, 먹어서 채운다

바야흐로 보신의 계절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건강한 사람도 맥을 추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보약을 챙겨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손길이 가는 것이 바로...

천대받는 민간요법 ‘의학 자원’ 맥 끊긴다

부산에 사는 김경자씨(55·가명)는 병원에서도 포기한 자궁 내막암을 민간요법으로 치유했다. 김씨는 “지난 5~6년 동안 20여 가지 약초를 달여서 물처럼 마셨더니 암세포가 거의 없...

김연아처럼 긴 다리 가지려면…

‘연예인 못지않게 아찔한 완벽 8등신’ ‘피겨를 위해 타고난 몸’.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체형을 정의할 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이다. 사실 신장 1백64cm에 몸무게 47~...

“꾸준한 봉사 활동이 건강한 삶 주었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간에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상하다고 느끼면 간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경우가 흔하다. 박순범씨(63)도...

무시무시한 돌연사, 젊은 층도 안심 못 한다

얼마 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숨졌다. 혈액에 이물질이 쌓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과거 심근경색은 조씨처럼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

“암을 이기려면 바보가 돼야 한다”

전주에 사는 유익현씨(62)는 최근 자신의 투병기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는 요지의 e메일을 기자에게 보내왔다. 유씨는 5년 전만 해도 간암으로 사경을 헤맸다. 지금은...

암을 이겨낸 비결

1. 웃었다. 억지로 웃으면 웃게 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들고 낙천적인 마음가짐이 생긴다. 2. 암이 싫어하는 음식만 먹었다. 식이요법이 암을 치료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질환 앓아도 식이요법 천차만별

대장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해를 끼치는 세균도 있지만 대부분 해독과 영양 공급 등으로 몸에 좋은 역할을 한다. 세균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균형을 이루면서 대장은 별 이상 없이...

컴퓨터·TV 끄고 당장 움직여라

서울 하계동에 사는 차 아무개씨(38)는 최근 2년 사이 몸무게가 갑자기 20㎏이나 불어난 아들 석주(가명·12)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며칠 전에 찾아간 비만 전문 클리...

“날씬한 노인 뼈가 위험합니다”

나이가 들면 다른 장기처럼 뼈도 늙는다. 뼈 조직은 평생 반복적으로 없어지고 새로 생기는데, 나이가 들수록 뼈가 없어지는 속도가 새로 생기는 것보다 빨라진다. 골밀도가 낮아질 수밖...

발걸음 조심하고 짠 음식 멀리 하라

골다공증 약물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칼슘과 비타민D제를 함께 사용한다. 칼슘은 하루 1천~1천2백mg, 비타민D는 하루 4백~5백IU(국제 단위)를 권장한다. 1IU는 4만분의 1g...

“하루에 2시간씩 산책해요”

“20~30년 전만 해도 골다공증이라는 말조차 없었다. 그러니 요즘처럼 뼈에 좋다는 식이요법을 알 수 있었겠는가.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했다면 지금처럼 고...

“우리 몸의 정수기 소변검사로 지키자”

암보다 무서운 질병을 꼽으라면 콩팥병(신장질환)을 들 수 있다. 등 쪽의 갈비뼈 밑에 있는 한 쌍의 콩팥은 하루 2백ℓ의 피를 깨끗이 걸러주는 ‘우리 몸의 정수기’이다. 정수 기능...

급성보다 만성이 더 무섭다

콩팥병은 급성보다 만성을 조심해야 한다. 콩팥 기능을 판가름하는 사구체 여과율이 저하되고, 단백질이 걸러지지 않아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뇨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만성 콩팥병이...

“운동으로 혈압 낮추니 걷는 것도 힘들지 않게 돼”

“자칫하면 딸 아이 결혼도 못 보고 세상을 떠날 뻔했다. 내가 콩팥병에 걸릴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병을 앓고 나니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 오는 3월 외동딸 결혼식을 앞둔 주...

배 나오니 은근히 걱정되네

직장인 강윤구씨(44)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데도 지방간 경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강씨의 경우 최근 살이 찌면서 배가 나온 전형적인 복...

전염성 없지만 합병증이 무섭다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psoriasis) 환자는 서양에서는 그 나라 인구의 3%, 우리나라에서는 1% 정도로 추정된다. 유색 인종보다는 백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건조한 지역에서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