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쑤성 강진’ 111명 사망…극한 추위에 인명피해 규모 커질 듯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기·도로 등 기반 시설이 손상됐다.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18일 밤 11시59분(한국시간 1...

[경기24시] 경기도, 의정부·파주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비 240억 확보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와 파주가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남부 지역에 이어 경...

《현역가왕》, 트로트 한류 일으킬까

한일 트로트 대결의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설정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MBN의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이 11월28일 드디어 시작됐다. 또다시 트로트 오디션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

남매 간 성관계 강요…일가족 ‘19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과 동거녀

약 19년 동안 일가족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성범죄를 자행하고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무속인과 그 동거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살인 사건보다 죄책이 중...

‘여진’ 이어지는 경주…중대본 “큰 피해 없고 원전 영향 無”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전 8시까지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

지진에 흔들린 경주…원전·방폐장·제철소는 “이상 없어”

30일 오전 4시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와 포항지역 산업체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

새벽에 ‘쾅’, 최악 지진 트라우마에 뜬눈…7년 전 악몽 소환

30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2016년 9월 발생한 역대 최악 지진의 공포감을 떠올리게 한 이번 지진은 인근 지역은 물론...

염치 없는 日…‘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문서 나왔는데도 “기록 없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조선인 학살 내용이 담긴 외교 문서가 나왔음에도 “기록을 찾을 수 없다”며 모르쇠로...

3일간이나 국가전산망 정지된 건 대형 재난의 전주곡 [김형중 쓴소리 곧은 소리]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라는 게 있다. 원하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서비스가 거부되는 거다. 자기가 맡겨둔 돈을 은행에서 출금하지 못하는 것, 사이트에 접...

[경기24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박차…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 홍보와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의 &a...

김종인 “험지출마·불출마, 상상하기 힘든 얘기…김기현, 안 받아들일 것”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당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권고를 두고 “정상적인 정치인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얘기...

UDC 2023, 더 넓고 깊어졌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관련 정책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는 장으로 확대된다.그동안...

소상공인 ‘표’ 의식?…‘식당 내 종이컵’ 금지 철회에 플라스틱 빨대도 허용

카페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과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커피전문점과 식당의 매장 내 일회용...

네팔 6.4 지진 강타…“최소 37명 사망”

네팔 서부지역에서 3일(현지 시각)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소 37명이 숨졌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경기24시] 경기도 지원 게임기업, '2023 태국게임쇼' 참가…수출계약추진 331억원 달성

경기도는 '2023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에 참가한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331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 ...

인요한號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구상한 ‘쇄신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낸 모습이다. 이른바 ‘인요한식 혁신’의 키워드는 ‘통합’이다. 당의 주류인 친윤석열(친윤)계와 이들과 앙숙 관계인...

[단독]與혁신위, ‘前 수장’ 최재형 불러 ‘최재형 혁신안’ 함께 들여본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11월3일 예정된 혁신위 회의에 최재형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 전직 혁신위 인사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직전 ‘최재형 혁신위’에서 마련한 6대 혁신안에...

눈물 쏟은 남현희 “전청조 성전환·고환 이식 주장 믿었다…죄송”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결혼 준비 중 각종 사기 의혹에 휩싸인 전청조씨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자세한 경위를 밝혔다. 자신은 전씨의 성전환 및 고환 이식 등 주장을 믿었다는...

‘연봉 상위 1%’ 연평균 3.2억원 벌어…77%는 수도권에

우리나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인당 연평균 약 3억2000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10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 직장에 다니고 있어 지역 간 소득 불균형 문제...

“쿵 소리나며 흔들” “무너지는 줄” 뜬눈으로 지샌 시민들

충남 공주에서 25일 오후 발생한 지진으로 신고가 속출하는 등 이튿날 오전까지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