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기간, 강풍 피해가 68%…호우 피해는 건당 손해액 더 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태풍이 온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우로 인한 사고 경우 피해...

[부산24시] 박형준 시장, 태풍 ‘카눈’에 휴가 반납 “총력 대응”

박형준 부산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하계휴가를 예정했다. 그러나 카눈이 부산에...

장마에 태풍까지…“개별 지역이 스스로 복구 비용 마련하게 해줘야”

한 달 동안 이어진 장마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태풍이 닥쳐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그렇지 않아도 장마 피해 복구의 어려움에 더해 예상치 못한 뒤처...

7월 취업자 증가 폭 21만 명에 그쳐…“집중호우로 일용직 급감”

집중호우와 기상악화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 등이 줄면서 신규 취업자 수가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60대 고령층 취업 증가세는 지속되고, 20대 취업자는 감소하는 양극화도 반복됐다...

“나 죽으면 타살”…‘강남 롤스로이스男’ 측에 협박당한 유튜버의 공지

일명 ‘강남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가해 운전자 측 지인으로부터 협박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가 “내가 사망할시 명백히 타살”이라고 못박았다.유튜브 ...

한덕수, 태풍 ‘카눈’ 북상에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안전조치”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번주 한반도에 상륙하는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 취약지역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긴급지시했다.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

온난화가 부른 낙뢰 위협, 한국에서도 현실이 됐다

폭염과 장맛비만 주의하면 됐던 과거 여름철과 달리, 올해는 유독 국지성 호우와 천둥을 동반한 낙뢰가 빈번하다. 6월10일엔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이 해변에 앉아...

[부산24시] ‘이어지는 폭염’…부산 157km 도로에 물 살포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공단이 도로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열섬현상을 완화해 시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부산환경공단...

피부엔 최악의 계절 여름…‘동안’ 지켜주는 과일·채소들

장마철이 지나간 자리는 무더위로 채워졌다. 피부 입장에선 최악의 시기에 접어든 셈이다. 피부 건강의 주적으로 자외선과 수분 부족이 꼽히는데, 여름 또한 자외선은 과하고 수분은 부족...

‘침수·폭염·벌레와 전쟁’…삼중고 겪는 새만금 잼버리

“이 폭염에 애들 텐트생활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막을 올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인근에서 일하는 한 현장 노동자의 말이다...

폭염철 ‘실내운동’, 빠르고 안전하게 효과 내려면?

여름은 운동하기 힘든 계절이다. 올해처럼 극한의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질 땐 더욱 그러하다. 오늘만은 운동을 나가리라 다짐해도, 외출을 자제하라는 정부 및 지자체의 경고에 단념...

檢, ‘미호천교 제방 부실’ 의혹 시공업체 등 5곳 압수수색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검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전남24시] “무더위를 날려라”…정남진 장흥 물 축제 개막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 29일 시원한 물싸움과 함께 막을 올렸다. 주제는 물로 하나 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이다. 이날 개막한 물축제는 오는 8월 6일까지 9일 간...

[부산24시] BIFC에 영국·미국계 금융기업 2곳 입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등 2개 외국계 금융기업이 입주한다. 부산시는 두 기업이 부산에 자리 잡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

“지구가 부글부글 끓는다”…전 세계 ‘히트플레이션’ 주의보

지구가 끓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 평균 기온은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해, 이번 달이 역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다. 온열질환...

“푹푹 찐다”…사흘간 온열질환자 178명

장마가 끝난 뒤 전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사흘간 집계된 온열질환자가 170명을 넘어서는가 하면 야외활동을 하다 사망한 사례도 나왔다.30일 질...

폭염 속 ‘안전 등산’ 요령은

장마철이 멈추면서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비가 올 땐 시도하기 어렵던 주말 등산에 나서는 이들이 눈에 띈다. 등산의 과정은 지난하지만, 정상에서 느끼는 풍...

드디어 성사된 ‘명낙회동’, 핵심 의제는?

폭우로 두 차례 연기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이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이뤄진다.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

장마는 끝, 역대급 폭염 온다

26일 기준으로 올해 장마철이 종료된다.26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26일)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어 “제5호...

장맛비에 씻겨내려간 의욕…‘무기력’ 극복 방법 셋

최근 이어진 장마로 크고 작은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었다.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집안에서도 고온다습한 공기에 24시간 노출돼 있어서다. 평소 의욕적인 사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