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인사 별장 성접대 사건 70일 취재기

결국 터졌다. 권력과 섹스가 연결되는 희대의 ‘성(性) 스캔들’이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치부를 여지없이 노출시켰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연루된 ...

무슨 낯으로 하나님 뵐까

점입가경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설립자인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장로 28명이 무더기...

어디론가 증발한 ‘살인의 추억’

2009년 2월1일 일요일 새벽 2시,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 교사인 이경신씨는 여고 동창들과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한 뒤 제주시 외곽에 있는 애월읍으로 귀가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표창원의 사건 추적] 어디론가 증발한 ‘살인의 추억’

2009년 2월1일 일요일 새벽 2시,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 교사인 이경신씨는 여고 동창들과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한 뒤 제주시 외곽에 있는 애월읍으로 귀가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재벌 컬렉터들이 서미의 단골손님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는 누구를 상대로, 어떤 그림을 거래했을까. 은 서미갤러리의 ‘그림 거래 내역’이 담긴 상당 분량의 자료를 입수했다. 이들 자료에는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작품...

일양약품 리베이트 ‘진실 게임’

일양약품이 2010년부터 조직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담은 내부 문건이 입수됐다. 품의서 형식의 이 문건에는 주요 거래처와 필요한 리베이트 금액, 미집행 시의 문제점 등이 ...

검찰 “우리 실력 봤지, 함부로 덤비지 마”

정권이 바뀌어도 검찰과 경찰의 싸움은 여전하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둘러싸고 이명박 정부에서 그야말로 피 튀기는 전쟁을 벌였던 양 권력기관은 대선 직후 잠시 눈치를 살피더니 이내...

자유총연맹 비리 의혹 경찰, 칼 빼들었다

이 지난 1월 말 단독 보도한 한국자유총연맹의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다. 경찰은 3월6일 언론을 통해 자유총연맹 직원들의 국고 보조금 전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

‘오리온그룹-서미갤러리’ 유착 의혹 꼬리 밟혔나

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지난 3월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압수수색이 벌어...

[단독] 국세청, 오리온그룹 계열 스포츠토토 압수수색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3월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토토 핵심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

“끝까지 추적해 사설 경마 뿌리 뽑겠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국내 최대의 사설 경마 조직을 적발했다. 범죄 자금 규모가 무려 2천억원대에 달한다. 이번 수사를 진두지휘한 심재철 강력부장을 만나 조폭까지 낀 사설 경마 조...

검은돈 들고 마구 뛰는 사설 경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는 얼마 전까지 수원 지역에서 가장 큰 ‘사설 경마센터’가 있었다. 일명 ‘개구리’로 불리는 정창수씨(가명·43)는 지난해 1월...

자유총연맹 비리 수사 후폭풍 거세진다

한국자유총연맹을 겨냥한 사정기관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찰이나 검찰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들은 자유총연맹은 물론이고, 산하 기업이나 자회사, 심지어 손자회사의 비리 의혹까지...

[표창원의 사건 추적] '시신 없는 살인' 노린 파렴치 교수의 범죄

2011년 4월5일 식목일, 부산 북부 경찰서에 가출 신고가 접수되었다. “50대 주부가 남편을 만나러 간다고 나간 뒤 3일 동안 연락이 없다”는 남동생의 신고였다. 경찰이 즉시 ...

“동네 의원 의사들에게 뒷돈 줬다”

“결국 터질 것이 터졌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CJ제약)가 의사들에게 리베이트(사례비)를 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 대한 한 제약사 직원의 말이다. 리베이트는 자사...

범죄자 둔갑한 투캅스 ‘살인의 추억’

박 아무개 전 경위(46·현재 파면되어 구속 상태)는 1992년 경찰에 입문한 이후 전남 여수경찰서에서 줄곧 근무했다. 이 지역에서 여러 영세 사업을 해오던 박 아무개씨(45)와는...

시험 응시자 20여 명 수사 선상 올랐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다. 교육 정책은 10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교육이 썩어 있으면 국가의 미래를 망친다. 새해 ...

“나 죽는 건 괜찮다, 가족은 어쩌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향한 축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2012년 12월20일, 부산 영도에서 ‘비보’가 날아왔다. 한진중공업 노동자 최강서씨(35·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

권력기관, 개혁의 칼날 위에 서다

역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대적인 ‘사정(司正) 한파’가 몰아쳤다. 사정 정국을 주도한 곳은 검찰을 비롯한 경찰과 국세청, 국정원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이었다. 그런데 요즘 이들...

‘윤우진 사건’, 게이트로 비화하나

3개월째 해외 도피 중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 사건이 검찰과 국세청, 언론계, 관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연루된 대형 게이트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 전 서장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