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고립’ 雪海에 잠긴 관동지방

고개를 넘으니 雪國이었다. 강릉市의 관문인 해발 8백65m의 대관령에 오르자 눈속에 갇힌 도시 강릉이 전혀 낯선 모습으로 다가왔다. 1월28일 밤부터 연 나흘째 내린 1m38㎝의 ...

[최일남 칼럼] 지금은 선택의 계절인가

‘도강파’라는 것이 있었다. 9 · 28수복후 인민군의 침공을 피해 한강을 건넜던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서울에 남아 있던 인사들은 제물에 ‘잔류파’가 된 셈이었으며, 그후 전...

모자란 생활자금 이렇게 빌려쓴다

경제생활에서 돈은 ‘혈액’과 같은 것이다. 세상살이의 쓰임새를 보면 사실 돈만큼 요긴한 것도 없다. 시집 · 장가도 가고 싶고, 자가용도 필요하고, 내집도 갖고 싶지만 수중에 가진...

꼭 필요한 물건 대여받아 쓸수 있다.

생활하다 보면 꼭 필요하지만 돈을 다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것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꽃이나 그림까지 빌려주는 업체가 생겨 주부는 물론 직장인들에게서도 인기를 ...

[건강] ‘心火’다스려야 성인병 막는다

요새 세상사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적지 않고 그와 같은 울화를 가슴속에 묻어두자니 답답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화(火)라는 것은 몹시 노염을 타거나 못마땅해서, ...

생활편의 돕는 ‘전화게시판’

어쩌다 영화 한편 보려면 읽고 버린 신문뭉치를 찾아 이리저리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개봉관에서 어떤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또 단골메뉴가 아닌 농산물이나 수...

열차표, 전화로 예약

서울서 대전까지 통일호 좌석요금은 2천3백원이다. 그러나 정시에 나가 좌석 승차권을 구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제 차표의 가치는 그 이상이라고 봐야 옳을 것이다. 특히 주말이나 일...

‘육감으로 선택한’세번째 결혼

미국의 꿈을 대표하는 신화적 기업가 리아이아코카는 두번째 결혼에 실패했을 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결혼이라는 여행을 성공적으로 안내해주는 지도는 없다.” 그랬던 아이아코카가...

“만화는 萬物의 최상”

중국의 고전을 만화로 재해석해내는 특이한 작품세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臺灣 만화가 蔡志忠씨가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초청으로 내한, 지난 31일과 1일 두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열었다....

“문학은 세계의 숨결을 느끼는 통로”

월간《문학사상》의 3개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월2일 저녁 서울 적선동 문학사상사에서 나란히 열렸다. 김동리 · 정한모 · 김남조 등 원로문인을 비롯 2백여 문인들이 자리를 같이 ...

고국에서 세인트루이스 심퍼니와 협연 무대

“일단 무대에서 서면 떨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편이에요.” 7일과 8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세인트루이스 심퍼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 위해 일시 내한한 바이얼리니스트 李誠珠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