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신기술들, 세상 속으로!

개발을 마치고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의료 기술이 있다. 아직 상용화 단계를 거치지 않은 특허 기술들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원석과도 같다. 의료 시장에 나오기 적합한 모습...

브라우니 끌고, 밥값 더치페이하고 …

대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대선 후보들의 발걸음은 그야말로 분초를 다투듯 바빠진다. 한 명의 후보에 따라붙는 수행원들이나 취재진들 그리고 여러 관계자들 수십·수백 명이...

게임에 목매다 애먼 목 망가진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유동연씨(36세)는 1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매일 저녁 메신저 게임 ‘애니팡’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직업의 특성상 사무실에서도 항상 모니터...

‘침묵의 장기’와 소통하는 법

으로 잘 알려진 중견 배우 조경환씨가 최근 간암으로 투병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무서운 질환이다. 발생률은 위암,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불산 누출 피해 지역 ‘공포’만 자욱했다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산 좋고 물 좋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불산을 직격으로 맞은 봉산리에는 녹색이 사라졌다. 논밭에 있는 농작물과 길...

환절기에 더 두려운 ‘대상포진’ 공포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니 이제 좀 살 만해졌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각종 질...

속쓰림 우습게 보다 큰 위 다친다

매일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쓰렸던 김상엽씨(41·자영업)는 최근 부쩍 입맛이 없어지고 살이 4kg이나 빠지면서 불현듯 걱정이 앞섰다. 아내의 권유로 내시경 검사를 받...

귀에서 ‘딱’ 소리 턱관절에서 ‘악’ 소리

직장인 구성찬씨(39세·연구원)는 한 달 전부터 입을 다물 때마다 귀 앞에서 ‘딱’ 소리가 자주 나고 통증이 계속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구씨는 최근 들어 만성 두통에 시달렸...

휴가지에서 지친 몸에 ‘휴식’을…

1994년 이후 최고의 폭염을 기록한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전국의 휴양지에는 피서객이 몰렸고, 해외여행객들도 인천공항을 무섭게 빠져나갔다. 게다가 올여름에는 열대야와 ...

희망 하나로 가난의 도마를 넘다

양학선 선수가 남자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한국 체육사에 한 획을 긋는 업적이었기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양선수에게 쏠렸다. 특히 양선...

더운 날 옆구리 찌르는 통증은 왜?

한여름에도 한강변을 따라 마라톤을 즐기는 건축설계사 방지욱씨(41·남)는 최근 새벽 운동 후 오른쪽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찌르는 듯한 고통을 참지 못해 응급실을 찾았다. 맹장염일까 ...

잠 부족해 멍할 땐 몸을 움직여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계속되면서 대한민국을 불야성으로 만들고 있다. 사격 금메달을 시작으로 양궁, 수영에 이어 펜싱까지 태극전사들의 메달 사냥에 시동이...

오십견, 이젠 ‘사십견’이라 부를까

농구 마니아인 직장인 홍영철씨(44·가명)는 평소 저녁에 초등학생 아들과 농구를 즐긴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어깨가 결리고 욱씬거리는 증상이 계속되었다. 파스도 붙이고 찜질도 하면...

나도 혹시 오십견?

단순한 어깨 통증으로 생각하다 병을 키우는 미련한 오십견 환자가 많다. 다음은 일찌감치 오십견을 알아챌 수 있는 체크 리스트로, 항목 중 3개 이상이 해당되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이어폰 볼륨 키우다 ‘사오정’ 될라

직장인 김은주씨(가명·31세)는 서울~인천을 오가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항상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즐긴다. 시끄러운 지하철 소음이 싫은 탓에 볼륨을 최고조로 해서 즐기는 ...

무좀, 부끄러워하지 말고 드러내라

보험 샐러리맨인 최현수씨(가명·33세)는 여름만 되면 재발하는 무좀 때문에 구두를 신기가 무섭다. 발이 간지러운 것은 둘째 치고 신발이라도 벗는 식당에 가면 풍겨나는 발 냄새 때문...

관절염 환자는 여름이 더 무섭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낮 시간은 좀체 견딜 수 없는 여름이 찾아왔다. 푹푹 찌는 고온과 불쾌지수를 유발하는 습도는 일반인들에게도 더없는 고통이지만, 관절염(퇴행성) 환자들에게는 특...

“증상 초기엔 걷기, 치료 중엔 수영”관절염 환자 증상별 맞춤 운동법

아무리 무릎이 쑤시고 아파도 관절염 환자는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무릎을 쓰지 않으면 그만큼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이 점차 굳어지기 때문이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 체중만 늘어...

스마트폰 ‘절친’, ‘노안’ 빨리 맞는다

웹마스터로 일하는 홍승훈 부장(43)은 나이는 40대이지만, 회사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얼리어댑터(최신 전자 제품을 가장 먼저 사서 활용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마음에 상처 났는데 왜 총 맞은 것처럼 아플까

“…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것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