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100대 기업 사외이사 '거수기'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이 10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제도가 여전히 ‘거수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하나금융,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과 협력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한·일 금융산업 발전과 글로벌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양 그룹은 이번 업무협력 확대를 통해 ...

하나금융그룹 당기순이익 9368억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비용 등 일회성 비용 증가 속에서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예년 수준으로 유지했다.4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9368억원을 기록했...

하나금융지주 4분기 1085억원 영업적자

하나금융지주가 합병비용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실적을 통합해 산정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4일 하나금융지주는 영업실적 ...

하나금융, 기업은행에 시총 밀려

하나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이 IBK기업은행보다 적어졌다. 전문가들은 기업은행의 실적과 배당 매력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29일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6조3345억원이다...

[CEO 열전]⑮ 김정태 KEB하나 회장, 글로벌 톱50 진입 노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큰형님'으로 통한다. 영업통 출신다운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쌓아온 리더십에 직원들이 붙여준 수식어다.그는 하나은행 본부장...

4분기 실적 발표 시즌 시작, 내수업종 관심

새해가 시작됐지만 주가는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중국 경기침체, 위안화 약세, 중동 정정 불안, 북핵 리스크(위험) 등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어서다.다만 국내 주가가 크게 오르...

KEB하나은행, 부행장 5명 교체 등 영업통 중심 임원 인사

KEB하나은행은 부행장 5명을 교체하고 부행장직을 6명으로 늘리는 임원 인사를 30일 단행했다. 황인산 경기영업그룹 전무는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황 부행장은 1988년...

하나고 “두레시닝 임대매출 누락 혐의 억울…기부 받은 것”

하나금융지주의 자립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가 세무당국에서 조사 중인 매출 누락 혐의와 관련해 서울 서대문세무서에 해명 자료를 제출했다.최근 서울 서대문 세무서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단독] 세무당국, 하나고 매점 임대 고의 누락혐의 조사

세무당국이 하나고등학교가 하나금융지주 관계사 두레시닝과의 계약에서 임대매출 누락 정황을 포착해 조사한 사실이 시사비즈 취재결과 단독 확인됐다. 특히 두레시닝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들...

금융지주사, 춤추는 저축은행 실적에 ‘대략 난감’

금융지주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경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부실이 커지자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나섰고 당국 방침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이...

[마감시황] 코스피, 2040선 노크…기관 717억원 순매수

코스피가 막판 기관 순매수에 2040선 문턱까지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2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09 포인트 오른 2039.3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막판 기관...

하나·신한·KB금융 회장, 일자리 창출 위해 뭉쳤다

하나·신한·KB금융 회장단이 연봉 일부를 반납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3일 하나·신한·KB금융 회장단은 이달부터 연봉 30%를 반납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4대 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공개..비은행사 앞세운 신한 1위

4대 금융지주사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기준) 4조2813여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돋보였다. 그 뒤를 KB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 순으로 이었다....

[마감 시황] 코스피, 2040선 붕괴…외국인·개인 동반 매도

코스피가 외국인에 이어 개인 매도세에 2040선을 내줬다. 코스닥은 750선 초반까지 밀리며 지난주 상승폭을 반납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5%(7.15포인트) 내...

우리가 리딩뱅크! 넘보지 마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새로운 수장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금융권에서는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23일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의 농협금융...

삼화제분 모자 재산 싸움, 어머니가 먼저 웃다

박만송 삼화제분 회장의 부인 정상례씨는 2013년 10월 아들인 박원석 삼화제분 대표를 상대로 주주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박만송 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아들 박원...

“론스타 ‘먹튀’ 책임자들 지금도 관여하고 있다”

“또 론스타냐.”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툭툭 불거지는 뉴스가 론스타 사태다. 이미 끝난 사건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론스타 사태는 현재진행형이다. 2015년 1월 외환은행은 론스타...

금융권 CEO 인사 태풍 몰아친다

국내 주요 금융사 수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금융사별로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올 초 임기를 마치는 금융 수장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데다 연임이 점쳐지던 이들이 의외의 복병을...

‘귀족 학교’가 돈 없어 장학 지원금 더 달라고?

하나고. 하나금융지주가 출연한 대기업 자율형 사립고다. 2014년 기준 1인당 연간 학비는 1357만원이다. 이 중 등록금만 531만원에 달해 ‘귀족 학교’라고 불린다. 하나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