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웃음 샘물 파는 ‘행복 전도사’

“표정들이 왜 그래요, 친구가 모임 나오라고 하면 회비 있냐고 물어봐서 비싸면 약속 있다고 하는 사람들처럼.” 특유의 반어적인 어투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이 있다. 바...

‘소통’과 ‘행복’에 목 마른 사회가 잠들어 있던 ‘심리학’ 깨웠다

심리학 열풍이 거세다. 서점가·대학가·방송가 등에서는 ‘심리학’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취업 준비생, 대학 입시생,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이 너도나도 ‘심리학’에 빠져 있다. 심리학...

“진보 진영 ‘통합’의 희망 못 준다면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도 하기 어려울 것”

교통대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친 신년 폭설이지만, 국회의 전경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어김없이 ‘폭력’으로 점철된 지난해 국회의 치부가 숨...

키 작다고 ‘루저’? 그건 니 생각이고~

올해도 많은 유행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풍자와 해학으로 사람을 웃기는 유행어가 많았으나, ‘루저녀’같이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는 유행어도 있었다. 2009년을 뜨겁게 달군 ...

적나라하게 드러난 우리 자신에게 열광하다

올 하반기에 케이블방송 tvN 의 한 코너인 ‘남녀탐구생활’의 열풍이 불었다. 케이블TV 프로그램임에도 시청률이 5% 수준으로 치솟았다. 케이블TV에서 이 정도면 지상파 시청률 3...

“코미디가 다양해져야 민주주의 발전”

풍자와 재치로 198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토크쇼 진행자 자니 윤 씨(본명 윤종승ㆍ73)는 웃음이 만연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강조한다. 웃음이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이라는 말이다...

네티즌 몰매 맞은 ‘어그녀’

“커피 값은 내가 냈다. 진동 오면 니가 가라!” “커플링은 내가 샀다. 이벤트는 니가 해라” “니 생일엔 명품 가방, 내 생일엔 십자수가 웬 말이냐!” 최근 KBS 에서 인기를 ...

불황이 일깨운 ‘가치 소비’의 힘

최근 반복된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생활 전반에 걸쳐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미래 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08년 히트 상품만 보더라도 합리적이고...

10년 동안 웃기느라 “고생이 많다”

KBS 2TV 가 10주년을 맞았다. 10년을 이어오는 동안 약간의 부침이 있기도 했지만 10년간 평균 시청률이 19%에 달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리 벗어난 적은 없다. 는 ...

‘리얼 야생’ 앞세운 남자들 천하

2009년 상반기 예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리얼버라이어티 삼국지’라고 할 수 있다. 예능의 판도를 가르는 주말 황금 시간대에 세 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천하를 삼...

환영받지 못하는 ‘대한 늬우스’의 부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6월25일부터 극장용 광고로 내건 ‘대한 늬우스’를 두고 말들이 많다. 문체부 김대기 2차관은 ‘이렇게 하니까 이슈화되는 것 아니냐, 홍보 기법...

홀로 질주 ‘개콘’이 고생이 많다

가 제3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4월에는 주말 버라이어티까지 제치고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월 들어서 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는 여전히 예능 전체 2위 자리...

‘만담’의 화려한 부활

만담(漫談)이 웃음을 주는 수단으로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장소팔·고춘자 콤비이지만 이들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그만...

“말 개그만 고급? 그건 당신 생각이고…”

는 신구 개그맨의 조화 속에 꾸준히 새로운 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은 개그맨 박영진이다. 10년 지기이자 개그 콤비인 박성광에 묻혀 있다가 조금 늦게...

‘파생’을 누른 ‘기초’‘개콘’ 수상이 반갑다

▒ 상황 1.글자 그대로 현물 기초상품에서 ‘파생’된 금융 상품이 파생상품이다. 이 파생상품에서 생겨난 공황이 현재의 세계 금융 위기이다. 미국의 부동산 대출을 기초 자산으로 한 ...

‘롱런’ 창작 뮤지컬 긴 불황에도 ‘효자’

오늘도 뒷자리에는 붉은 옷을 입은 관객 분들이 많이 자리하셨네요. 공연 즐겁게 보셨다면 붉은 옷 입은 분들이 덜 보일 수 있도록 인터넷 게시판에 리뷰 많이 써주세요.”인기 창작 뮤...

“한국 뮤지컬의 힘은 ‘드라마’다”

“쉬운 길은 재미없다. 쉽지 않은 길이 도전하는 재미도 있고,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도 크다”무대 뒤에서 만난 뮤지컬 연출가 겸 배우 백재현씨에게서 개그맨을 그만둔 것에 대한 아쉬...

도박 뺨치는 ‘스타 되기’ 게임

100 만 연예인 지망생 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불황이라는 대중음악계에도 가수 지망생만 10만명에 달하고, 연습생은 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말도 있다. 시류에 맞춰 우후죽순...

뉴스 플래시

꼬리 없는 ‘생쥐’ 나왔다생쥐를 닮아서 붙여진 ‘마우스(mouse)’라는 이름을 바꿀 때가 되었다. 다오코리아에서 출시한 ‘Slim G4’는 납작하고 얇아 딱 신용카드 모양이다. ...

공연장에서 ‘패싸움’ 팬클럽이 ‘조폭’인가

'2008 드림콘서트’에서 이른바 ‘소녀시대 텐미닛 침묵’ 사건이 벌어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SS501 등의 팬클럽이 드림콘서트 중 소녀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