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확정…원희룡, 이재명 겨냥 “범죄혐의자” 일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는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됐다. 이에 원 전 장관은 2일 “범죄혐의자냐,...

‘명문 갈등’ 폭발 조짐…임종석 “이재명 속내 잘 알았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자신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요구가 묵살됐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속내는 충분히 알았다”고 밝혔다.임 전 시장은 2일 ...

[이주의 키워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월27일 내한했다. 그는 국내 첫 공식 일정으로 28일 LG전자를 방문해 권봉석 LG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저커버그 만난 尹대통령, 선거 언급하며 “가짜뉴스 심각”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메타가 상상하고 설계한 것을 한국 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이름 걸고 재기 노리는 조국…신당 공식 당명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이 공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을 상징하는 색은 짙은 파란색인...

컷오프 안민석 “‘친명’ 이유로 희생양 삼아선 안 돼…재고해달라”

컷오프(공천 배제)가 확정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에 당이 전략 공천 후보를 발표하자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안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

원희룡 “이재명, 출마 저울질하는 건 계양 주민 예의 아냐”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여전히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건 계양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원...

“고인물 반드시 썩는다” 오세훈, 집단반발 의사 직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과 관련해 “고인물은 반드시 썩는다”며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29일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길...

홍준표 “패거리정치 난무하는 암울한 시대…총선 계기로 정리되길”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총선을 계기로 “패거리정치만 난무하는 혼란상이 정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시대에도 반대논쟁은 있을 수는 있지만 지...

‘반명’으로 돌아선 친문, 이낙연 품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격화되면서 친문(親문재인)계마저 반명(反이재명)파로 돌아설 조짐이다. 설훈·박영순 의원에 이어 복수의 민주당 의원들도 탈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임은정 ‘비밀누설 혐의’ 강제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의 공무상 비밀 유출 혐의와 관련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1부(김선규 부장검사)는 27일 임...

[태안24시] 태안군, 로컬푸드 활성화 ‘농산물 전용 스튜디오’ 구축

충남 태안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제품 홍보 극대화에 필요한 ‘농산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스튜디오는 로컬푸드 상품 홍보용 사진을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권성동, 野김우영 은평 출마에 “강릉 버리고 도망…지역구 ‘찍먹’”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4·10 총선 서울 은평을 민주당 공천을 신청해 경선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강릉시민을 버리고 은평구로 도망갔다”며 ...

‘꿈의 직장’ 등극 엔비디아…직원 절반 연봉 3억원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전 세계 기술 인재를 끌어 모으고 있다.2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엔비디아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캠퍼스는...

與 ‘친윤‧용핵관’ 건재함 과시…권성동·이철규·이원모 조용히 공천 확정

‘친윤’(親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또 다른 대통령실 출신 조지...

《파묘》 흥행가도에 뿔난 《건국전쟁》 감독…“위협 느낀 좌파들 몰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영화 《파묘》의 흥행가도에 대해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감독은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

“‘차은우보다 이재명’ 아첨공천” 한동훈에…野 “김건희 아첨꾼이 감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공천 학살’을 겨냥해 “이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는 등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라고 저격하자, 민주당 측...

‘갤럭시 링’ 연내 출시에도…“애플, 스마트링 개발 적극적이지 않아“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몸에 착용하는) 기기로 주목받는 스마트링(반지) '갤럭시 링'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애플은 스마트링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

홍준표 “얼치기 좌파 출신의 우파 행세, 언젠가 본색 드러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을 국민의힘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참 딱하게 보인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조국 “‘음주·무면허’ 알지만 신장식 영입…노회찬과 함께 했던 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조국신당(가칭)의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와 관련 그의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논란을 인지했지만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했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