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추락에 ‘무속인 법사’ 논란까지…대통령실 “이권개입 확인 중”

대통령실이 '무속인 법사' A씨를 둘러싼 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직접 확...

성비위 직원의 잇딴 승진에 들끓는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지난해 말 2·3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계약직 여직원에 대한 성비위 전력이 있는 간부 A씨를 2급으로 승진시켜 내부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

민주, 與에 원구성 최후통첩…“불발 시 민생·인청특위 구성 요청”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오늘 중 타결되지 않는다면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민생경제 특위와 함께 공직후보자의 국민 검증을 위한 인...

“자네 서장 누구냐” 익산시 부시장 ‘만취 호통’ 논란…전북도, 감찰 착수

전북 익산시 부시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 기사에 폭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의 신분을 언급하고 “경찰서장이 누구냐”고 호통을 치는 등 부적절한 ...

[울산24시] 울산시, 기업과 인권 학술회의 개최…인권경영 논의

울산시는 23일부터 이틀동안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기업과 인권 울산콘퍼런스’를 개최했다.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 소외계층·문화예술 쪽 활동이 바람직”

도대체 영부인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봉화마을 방문과 팬카페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과연 새롭게 달라진 신세대 영부인상(像)을 보여줄...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검찰 공화국’이나 ‘서오남의 나라’로 만들려 해선 안 된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글쎄, 뭐 필요하면 또 해야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검찰 출신 편중 인사’를 묻는 기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답했던 말이다. 같은 날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

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출범…‘소통령’ 우려는 ‘여전’

'소통령' '상왕부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관리단을 이끌 첫 단장에는...

김어준 “尹 인사원칙? 검찰 출신 친한 사람들만”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정부 주요 직책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임명된 것을 두고 “검찰 출신 중 윤 대통령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게 윤석열 정부의 ...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출범…단장엔 ‘非검찰’ 박행열 낙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넘겨받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단장에는 행정고시 출신인 박행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이 낙점됐...

국정원 살림살이도 ‘尹 최측근’ 검찰 출신이 맡는다

국가정보원 조직과 예산을 총괄 관리하는 기획조정실장에 조상준(52·26기) 전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조 신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대통령실 핵...

한동훈 “인사검증, 비밀업무에서 감시받는 업무로 전환…의미있는 진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에서 공직후보자의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하는 것을 두고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옛 청와대 민정수석 등과 달리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설치는...

‘한동훈 빅브라더’ 비판에 입 연 尹 “미국서 하는 방식”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 검증 조직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에선 정책을 주로 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캐는 건 안 해야 한다”고...

이준석-안철수 갈등과 지도부 공천 파동 악재 불거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윤심(尹心)이라 불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컨벤션 효과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둔 측면을 ...

‘反지성주의’, 尹대통령에 부메랑 될 수도 [유창선의 시시비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반(反)지성주의’ 문제를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간 野 지도부 “尹대통령, 5·18 정신 행동으로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5월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

권성동, ‘성추행 미화 시’ 논란 윤재순 두고 “무작정 단죄 적절치 않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과거 성추행을 미화하는 시를 써 논란을 빚고 있는 윤재순 총무비서관에 대해 “본인 입장을 들어보고 과거에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제대로 사과해야 되고 그런...

野 “尹, 협치 약속한 지 하루 만에 ‘마이웨이 인사’ 강행하나”

더불어민주당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조짐에 대해 "윤 대통령은 어제 시정연설에서 의회주의를 강조했는데, 하루 만에 '마이웨이 인사&ap...

민주 “尹대통령식 인사 강행, ‘반지성주의’에 다름 아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윤 대통령식의 인사야말로 보고 믿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거나 상대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