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고 홈' 구호 없는 오키나와 반미 운동

미군 기지 반대 운동 6개월 참관기/전쟁 체험을 생명 존중으로 승화 사진설명 "변칙 플레이 미국 퇴장하라" : 오키나와 주민들은 빨간 옷을 입거나 빨간 리본을 옷에 다는 "레드카드...

말화살

서울경찰청 게시판에‘자신의 실수가 문제되자마자 퇴진을 결심한 박금성 청장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자는’글이 올라오자, 포동이라는 네티즌이 제발 현실을 직시하라면서. 변별력을 상실한 수...

그들은 도대체 어떤 인간들인가

1946년 5월3일 태평양전쟁에서 패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역사적인 재판이 열렸다. 이름하여 극동국제군사재판, 흔히 도쿄 재판이라 불린다. 이 재판은 1948년 11월4일 판결 ...

차기 사업자 선정, 13년 축적 기술 '도로아미타불'

1983년 3월 한·미 연합기동훈련에 참가한 미국 7함대 소속 항공모함 키티호크가 동해에서 작전하다가 소련의 공격용 핵잠수함과 충돌했다. 미국 해군은 이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 역사교과서, 다시 ‘우향 앞으로’

일본의 시민단체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 네트워크’ 등 네 단체로 구성된 ‘교과서에 진실과 자유를 부여하는 연락회’(연락회)에 따르면, 2002년도부터 사용되는 일본의 중학교 역사 ...

브레이크 없는 ‘미국행 불법이민 열차’

요즘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 남부 애리조나 주의 더글러스에서는 매일 밤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이 마을로 야음을 틈타 월경을 시도하는 멕시코인과 이들을 잡기 위한 주...

법정으로 달려가는 미국내 한인 징용 피해자

‘원고: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 시 최재식, 피고:니폰 스틸 주식회사, 미쓰비시 중공업 주식회사.’ 99년 9월7일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 연방지방 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은 이렇게 시...

한 징용자의 위대한 승리

일제 징용 피해자 피해보상 청구 소송은 이미 90년대 초부터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일본 법원에서 진행되던 사안이다. 하지만 이 소송들은 대부분 기각되었다(아래 표 참조). 여...

섬 품어 영해 낳는 섬나라 일본

일본은 바다를 넓히고 바다를 연구하는 데도 한국을 한참 앞지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태평양전쟁)을 일으킬 만큼 팽창 의식이 강했던 일본은 일찍이 임자 없는 섬을 찾고 보존하는 ...

일본, ‘태평양 경제 전쟁’ 음모론 확산

미국의 공격 경고하는 ‘뉴 맥아더 시나리오’무디스의 평가가 나온 이후 일본 정치가들은 미국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루빈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의 소비세...

한국인의 오만과 착각

서울 주재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구R이 대활약을 할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남미의 브라질이나 멕시코처럼 외체가 많은 나라들이 축구 강국이...

몰락한 왕의 후예들 “오욕 씻어내자”

경기도 포천에서 작은 농장을 경영하는 이혜원씨는 남다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있다. 그의 부친 이해종씨(72년 작고)는 명성황후가 갑작스럽게 죽지 않았더라면 순종 대신 고종의 뒤를 ...

비운의 섬 동 디모르 ‘피의 투쟁’

동(東) 티모르. 인도네시아 군도 남동쪽 끝과 오스트레일리아 바로 위에 있는 섬나라. 제주도의 3배쯤 되는 면적에 인구는 70만명 정도. 인도네시아에게 식민 지배를 받는 동 티모르...

사물·판소리 척척다섯 살 국악 신동

광주 출신 국악 신동 류태평양군(5)은 이제 태어난 지 만 4년 9개월된 어린아이다. ‘태평양’이라는 특이한 이름은 태평양전쟁이 끝난 날인 8월15일에 태어났다고 해서 아버지가 지...

분쟁의 풍랑 잘 날 없는 섬 조이도

만약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중국인들을 단결시키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일본과의 영토 분쟁일 것이다. 최근 동중국해에 있는 작은 섬 센카쿠 제도(중국명 釣魚島)를 놓고 ...

원숭이와 동고동락 어느덧 40년

올해 84세인 사추 미토씨는 반평생을 원숭이와 함께 생활했다. 일본 남부 규슈의 구시마 섬에 서식하는 짧은꼬리원숭이를 연구하고 보호하면서 40년을 보냈다. 짧은꼬리원숭이는 전세계에...

미·일, ‘팍스 저메리카나’로 달린다

일본의 국제 문제 전문가들은 최근의 미·일 관계를 ‘총체적 밀월 시대’라고 표현한다. 미·일 관계를 떠받치고 있는 세 지주인 정치·안보·경제 분야에서 큰 쟁점 없이 양국 관계가 원...

오타 마사히데 지사 "미군 떠날 것"

1년 전 일어난 초등학교 소녀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미군 기지 이전 운동을 벌이고 있는 오타 마사히데 지사. 그는 오키나와 사범 대학에 다니던 45년 4월 철혈근황대(鐵血勤皇隊) ...

"양키 고 홈" 외치는 오키나와

상하(常夏)의 섬 오키나와는 일본 열도가 홍엽으로 물들어 가는 10월 초순에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었다. 나하(那覇) 국제 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쯤 달려가자 ...

단골 손님 찾아온 괌의 관광사절

괌의 기간 산업은 관광업이다. 국내총생산의 절반 이상이 관광산업(1백61억달러)에서 나온다. 괌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17%)은 일본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