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고 나섰다.2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이들 도의원들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허성무 창원시장 “중앙·광역에 집중된 권한 지자체로 이양해야”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0일 “중앙이나 광역에 집중된 권한을 기초지자체로 이양해야 주민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1...

“부울경 메가시티, 정부 주도 정책으로 추진해야”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한 권역별 연계 협력사업을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이 발 벗고 나섰다.경남도는 1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개최된 메가...

[기장24시] 오규석 군수 “이재용 부회장 사면해달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송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오 군수는 10일 취임 4주년 문재...

“알바생도 이렇게 안 자른다, 하물며 공기업 사장을…”

문재인 정부 들어 해임된 공공기관장에 대해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결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지난 2월26일 최창학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허성무 창원시장 “실속 있는 특례권한 확보하겠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4일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정부 공모사업 직접 참여로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유치하는 등 실속있는 특례권한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특례시는 국가가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인구 104만 명인 경남 창원시는 2019년 3월 이후 매일 국회 시계와 싸움을 벌였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려면 특례시...

김경수 “지역 현안 풀기 위해 강력한 지방자치·분권 필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우리 앞에 놓인 근본 문제와 지역 현안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풀기 위해서 보다 강력한 지방자치·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

경남도, 동남권 광역연합 구성 본격 협의 ‘시동’

동남권 메가시티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동남권 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의 길이 열렸다. 9일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특별자치단체의 설치와 규약 및 ...

허성무 “시민이 염원한 창원특례시 시대 열렸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9일 “시민 모두가 염원해 온 특례시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후 “도시 규모에 ...

창원시, 균형발전 재원 마련 ‘청신호’…관련법, 국회 소위 통과

경남 창원시의 지역균형발전 재원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010년 통합 이후 지원받아온 재정 특례가 추가로 연장될 것으로 보이면서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

[전북24시] 전북 전공의들도 파업…300여 명 동참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단체가 파업을 강행하면서 전북지역 전공의들도 파업에 참여했다.7일 전북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북의 전공의 40...

[부산24시] 영남권 시‧도지사, 제1회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개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함께 5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한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이하 ...

[부산24시] 원전 인근 지자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요구

부산 해운대구 등 원전 인근 16개 지자체 결성체인 '전국원전동맹'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지난해 10월 출범했으며, 현재 회원...

[행정수도 이전] 방향성엔 공감하지만 타이밍은 글쎄…

“정쟁화될 일이 아닌데 이게….”정권마다 뜨고 가라앉길 반복해 온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다시 수면으로 올라왔다. 아직은 명확한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 탓에, 여당이 섣불리 군불을...

[행정수도 이전] “국면전환용? 이거 띄운다고 다른 문제 없어지나”

7월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관련 연설이 있은 지 정확히 일주일 만에 민주당은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라는 이름의 TF팀을 출범시켰다. 27일 출범 후 첫...

[인천시의회 의정설계] 김종인 민주당 원내대표 “시의회 역량 강화할 것”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확대는 필수불가결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시민들이 지방정부나 지방의회에 거는 기대가 높아졌다.이는 지방의회가 자체 역량을 높이는 등 시민들...

신상해 “부산 위기 극복에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신상해 신임 부산시의회 의장(63·더불어민주당)은 흔히 ‘친화력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주요 정치적 역경을 극복해 온 그는 7월3일 숱한 악재에도 무난히 의장에...

박범계 “개헌 없이 행정수도 이전 가능, 판례 바뀔 수 있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이 최근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개헌 없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뷰] “향후 20년도 광주변화 중심은 광산이 될 것”

흔히 송정리로 불리는 광주 ‘광산(光山)’은 늘 광주의 변방으로 여겨졌다. 그런 도·농 복합도시 광산은 지난 30년 KTX, 공항, 고속도로 등 ‘속도 인프라’에 힘입어 주요 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