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박성현·김인경 뜨고 아리야 주타누간·리디아 고 지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명의 선수가 명암이 갈리고 있다. 한국의 유소연(27·메디힐)과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그리고 김인경(29·한화)은 상...

‘특급 신인’ 박성현의 화려한 신고식

참으로 묘한 것이 골프다. 누구나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은 누군가가 도와줘야 한다. 운도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우승컵을 손에 쥔다. 이 때문에 우승자는 신(神)만이...

하루에 빈 스윙 300번 여고생 국가대표 최혜진

7월2일 일요일.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필드는 수중전이었다. 강원 평창의 버치힐골프클럽(파72·63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

세계랭킹 1위 숨은 주역 캐머런 매코믹은 누구?

유소연을 세계랭커로 만든 일등공신은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던 조수현 골프 지도자다. 조 전 감독은 대학교를 다닐 때 대학연맹 대회를 휩쓸었던 유망주였으나 프로를 포기하고 아마추어로 ...

‘골프냐, 공부냐’ 갈등한 수재형 골퍼 유소연

“유소연은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 유소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톱10’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말 인상적이었다. 유소연은 훌륭한 선수이고 좋은 ...

독주 사라진 그린, 누가 태풍 몰고 올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1인 강자가 없다. 독주자 없이 상위권 선수 모두가 우승권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선...

文 정부 출범으로 골프계도 해빙기 오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골프계는 몸살을 앓는다. 대통령이 골프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골프산업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최고 통치권자의 말 한마디에 골프계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

드라이버 359야드 날린 김시우의 비밀병기

김시우의 비밀병기는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P770&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올 뉴 TP5x볼이다. 올 뉴 M1 드라이버는 2016년 버전보다 더 ...

김시우 “이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해야죠”

5월15일은 세계 골프사를 다시 쓴 날이다. 주인공은 만 21세의 청년. 더 정확히 말하면 1995년 6월28일생이니까 21세 10개월 17일이다. ‘강심장’을 가진 김시우(CJ·...

지금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

독주자(獨走者)가 사라졌다.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달리 독주체제를 구축한 선수가 ...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갈아타기 열풍

이제 대중제(비회원제, 퍼블릭)가 대세인가. 회원제 골프장을 운영하는 모기업이 여유만 있다면 회원권 값을 돌려주고 대중제로 ‘갈아타기’를 서두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갈수록 ...

골프 낭자들 우승 뒤 감춰진 ‘골프 대디’들의 애환

4월9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 여유 있게 첫 우승을 거둔 이정은(21·토니모리)의...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의 코스 공략 Big Tip

코스에서 알아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1. 부풀어 오른 자만심이 당신의 타수마저 부풀리게 하지 말자. 큰 숫자는 피하고 보라. 2. 문제의 조짐이 보이자마자 집어치우지 말자...

앨리슨 리에게 배우는 피니시 동작과 퍼팅 노하우

​피니시 때 5초 동안 ‘사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듯’ 스윙동작을 잠깐 멈춰라​ ●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들을 보고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피니시 동작이다. 엄청난 파워를 동반한 ...

박인비처럼 퍼팅하라

● 골퍼를 화나게 하는 것이 바로 퍼팅이다. 그린까지 볼을 잘 올려놓았는데 홀을 살짝살짝 벗어나면 은근히 열받는 게 골퍼다. ‘무엇이 잘못됐을까’ 하고 18홀 내내 고민한다. ‘퍼...

타이거 우즈처럼 벙커샷 치는 방법

● 벙커샷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일단 안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벙커에 빠지면?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 주변에서 핀에 붙이려는 욕심은 뒤땅을 치거나 토핑으로 연결돼 3~4...

리디아 고의 스코어를 줄여주는 칩샷

● 파온이 쉽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 능력에 따라 스코어가 크게 차이 난다는 것을 우리는 코스에서 늘 실감한다. 어프로치에서 칩샷이 어려운 것은 홀에 붙이려는 욕심도 한...

양수진의 쇼트게임 트러블샷 비법

● KLPGA 투어 스타 양수진이 독자들에게 스코어 절약을 위한 쇼트게임 트러블샷 비법을 전수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전 필드에서 흔히 접하면서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상황을 제시...

지한솔·유소연의 완벽한 톱스윙 만들기

● 골프는 시작과 끝이 중요하다. 그런데 중간과정도 이에 못지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모든 것이 확실해진다. 골프 스윙은 중간과정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

‘8등신 미녀’ 전인지처럼 아이언샷을 구사하라

●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골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언샷이 아닌가 싶다. 아이언샷을 보면 어느 정도 골퍼의 핸디캡을 알 수 있다. 클럽 챔피언 등 수준급 아마추어 골퍼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