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중 쉬러 ‘경찰 주차장’에 차 댄 운전자…현장 검거

만취 상태서 차를 몰던 한 운전자가 경찰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해 차를 댔다가 현장서 적발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

“국토부 공무원 징계, 최근 6년간 157건…‘음주운전’ 최다”

지난 2017년 이후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 음주 운전이나 금품 수수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15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강인의 발끝에 달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가 놓쳐선 안 되는 중요 과제다. 세계의 축구 기준에서 보면 월드컵·올림픽·아시안컵보다 비중이 훨씬 떨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무 차출 규정...

‘자전거 사고’ 5년간 959명 사망…절반은 60~70대

최근 5년간 자전거 승차 중 사고로 9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자전거를 타다 발생...

‘스쿨존 음주운전 참변’ 배승아양 유족, 재판부에 “최고 형벌 내려달라”

지난 4월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고(故) 배승아양의 유족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고 형벌을 호소했다.21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방아무개...

경찰 왜 이러나…불법안마·홀덤바 적발에 준강간까지

현직 경찰관들이 불법 안마시술소나 홀덤바 현장 단속반에 적발됐다. 최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사건들로 특별치안활동까지 선포됐던 만큼 경찰의 기강 해이에 대한 지적들이 나온다.14일...

LH,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 299건…“기강 해이 심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크고 작은 비위가 끊이지 않아 최근 5년간 내부 징계만 3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에…한동훈 “검수완박 탓” vs 박용진 “한동훈 탓”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를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박 의원이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행인을 친 20대가 사고 직후 석방될...

‘케타민 양성’ 롤스로이스男 석방 논란…경찰, 구속영장 신청한다

경찰이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산 일명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 가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롤스로이스 차주 남성 A(28...

“이가 없어서”…음주 측정 7번 거부한 60대 ‘벌금 700만원’

음주 측정을 거부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치아가 빠진 상태여서 측정기를 제대로 불 수 없었다"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부...

‘신상공개’ 피한 50대 아동 성범죄자, 출소 후 또 성폭행

아동성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살인을 저질러 구속됐던 50대 남성이 출소 후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2부(김영훈·김재령·송혜정 부장판사)는 ...

커지는 ‘명낙회동’ 후폭풍, 혁신위도 때렸다

당초 당내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던 ‘명낙회동’(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되레 계파 갈등의 기폭제가 된 모습이다. 두 전·현직 대표가 강조한 ‘화합’과 ‘...

여름철 교통사고 6% 증가…“보험특약 가입여부 확인 필요”

금융감독원이 여름철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들에게 구체적인 보험 특약 가입 여부와 내용을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알렸다.2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보험 업계와 함께...

‘강남 스쿨존 사망’ 음주운전자 “백혈병 앓고 있다…징역 7년 과해”

술에 취해 운전 중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해자 측이 지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

“국회의원 6명 중 1명 전과자”…가장 많은 건 ‘음주운전’

현역 국회의원 6명 중 1명은 전과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283명에 대한 전과 경...

폭우 비상에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 ‘직위해제’…소속 서장 ‘대기 발령’

호우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기간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된 가운데 해당 경찰서장도 대기발령 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

대법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사고, 가중처벌법 적용”

음주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 사고를 낼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19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음주운전 차량에 두 아이 아빠 참변…40대 가해자 “운전 왜 했는지 몰라”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가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

“사람인 줄 몰라”…‘음주 뺑소니’로 배달원 목숨 앗아간 의사의 죗값

음주운전 중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돌해 사망케한 후 도주한 40대 의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신분상 불이익 고려” 法, 음주운전 이어 무면허로 차 몬 공무원에 벌금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공무원이 무면허 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