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지페어 코리아'에 경기도 우수공예품 단체관 구성…전시·판매로 판로 개척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에...

“쿵 소리나며 흔들” “무너지는 줄” 뜬눈으로 지샌 시민들

충남 공주에서 25일 오후 발생한 지진으로 신고가 속출하는 등 이튿날 오전까지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

“군수랑 친해” 방송장비 등 납품 알선 댓가로 10억 챙긴 40대 실형

군수와의 친분을 앞세워 마을방송장비와 공기청정기 등의 납품을 알선하고 총 10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특정범죄 가중처...

[전북24시] 전북교육청, 재정 운용에 ‘비상’…교육예산 대폭 감소

올해 전북 교육예산이 정부의 교부금 감소로 크게 줄게 돼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 교육 당국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재정 수요를 억제하고 사업 재검토 등으로 세출을 줄이되,...

홍준표 “김기현, 총선 지면 정치판 붙어 있을 수 없어…불출마 걸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패배할 경우 ‘정계 은퇴로 책임을 지겠다’고 한 데 대해 사퇴 또는 총선 불출마하라고 책임정치를 촉구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이 만...

‘참패 책임’ 여기까지?…‘김기현 체제’ 총선으로 엑시트한 與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에 쇄신안을 꺼내들었다. 내년 총선까지 '김기현 체제'를 유지하되 임명직 당직자만 물러나는 방향으로 수습책을 제시했다....

임명직 사퇴로 끝?…홍준표 “패전 책임, 장수가 져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대표를 향해 “패전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하에...

[양산24시] “충만한 열기를 번영의 에너지로” 양산삽량문화축전 성료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10월7일과 8일 양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삽량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양산시는 유라시아에서 가장 ...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2025년까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전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한 미래교육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현장...

추석 ‘빅매치’ 앞둔 대작 영화들, 누가 축배를 들까

무려 6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가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그야말로 영화의 대목 중 대목이었던 호기다. 하지만 크고 작은 위기론이 작금의 영화계를 에워싸...

109세 중국인 마식도(馬識途) “긴장해야 건강 유지… 애들에게 잔소리 말라”

필자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 고유명사와 일부 단어를 한자음으로 표기했습니다. [편집자주]2018년 6월24일 중국 사천성 도서관에서 총 18권 ‘마식도(馬識途·마스투)문집’ 출판기념...

조현병엔 약 있지만 마약중독엔 약이 없다 [쓴소리 곧은 소리]

작년 10월, 우리나라 법무부 장관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옛말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상대를 알아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데 근...

‘왜색·폭행사망에 얼룩진’ 명량대첩축제…전남도는 그래도 자화자찬

최근 끝난 명량대첩축제에 대한 전남도의 홍보가 논란거리다. 전남도가 축제의 부정적 내용은 피하고 성과에만 치중하는 등 주최 측 입장만 강조하는 일방적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

꿀벌 사라지는데 벌통은 왜 늘어나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꿀벌은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꽃에서 꿀을 따 모으는 꿀벌은 속씨식물이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 식물의 확산과 진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농업 부문에서도 꿀벌은 꽃가루 매개 역할을...

[대구24시] 대구 명복공원 현대화사업 놓고 수성구민 ‘반발’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 유일의 화장시설 ‘명복공원’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두고 수성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시 지원방안이 미흡해 주민의견 재청취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4...

“4층에 거동 불편한 할아버지가”…중학생 2명, 불난 건물로 뛰어 들어갔다

전북 완주의 중학생 2명이 화재가 난 건물 4층으로 진입해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1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8월31일 오후 5시쯤 전북 완주...

말 뿐인 전수조사?…LH, 무량판 아파트 10여 곳 점검 대상서 누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일부 LH 발주 아파트의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

野노인위원장, 김은경 ‘사진 따귀’ 노인회장에 “같은 세대로서 부끄러워”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은 김은경 혁신위원장 앞에서 김 위원장 사진을 때린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 대해 “같은 세대로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최 위원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0%가 65세 이상…5년 새 10%p↑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급자 가운데 노인 인구 비율은 5년 사이 10%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2일...

내년 기준중위소득 6.09% ‘역대 최대’ 인상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선인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09% 인상된다.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대상자 선정 문턱도 낮춰, 복지사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