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는 산불 진화, 김영환은 술자리…두 단체장의 엇갈린 행보

충청권 산불 진화를 두고 지역 단체장들에 대해 엇갈린 평이 나온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김영환 충북지사는 산불 진화작업이 한창...

[대전24시] 산불 진화 지휘하는 이장우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틀째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산불 첫날인 2일 자정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했고 3일 오전 7시 유관기관 산불현장통합지...

산불 비상인데…김진태 ‘골프’, 김영환 ‘술자리’ 뭇매

국민의힘 소속 도지사들이 재난 상황에서 골프 연습을 하거나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뭇매를 맞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내놓은 해명을 놓고도 비판이 쏟아진다. 4일 강원도청 ...

‘축구장 21개’ 불태운 인왕산 산불…원인 규명될까

서울 종로구 인왕산 산불이 발생 약 2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축구장 약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27분을 기해 인왕...

봄의 불청객 아니라 ‘상춘객’ 된 황사

삼재(三災)가 겹쳤다. 삼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우리 경제를 뒤흔들 듯 삼재(가뭄·산불·황사) 현상은 환경을 동시에 강타했다. 봄철 산불에 타들어가는 동해안은 올해도 ‘...

서울 인왕산 산불 발생…기차바위 인근에서 북쪽으로 번져나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경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에 대한 ...

[안동24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참 선비의 길”

안동시가 최근 경복궁 사정전에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안동시는 곳곳에 남아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

강원도 화천 산불…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3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군포24시] ‘군포愛머니’ 1인당 월 충전한도 확대

군포시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월 충전한도를 오는 4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인당 월 충전한도가 현행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상향되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안양24시] 안양시, 고교학점제 시행 선도…12억5천만원 교육경비 지원

안양시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23년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으로 일반고 13곳에 총 12억 5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부산24시] 부산시,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

부산시는 내달 6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현지실사 일정에 맞춰 이번 행사를 연다...

[청도24시] 청도군혁신센터, 한·일 청년 교류 선도…마을기업 탐방

경북 청도군은 최근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위·수탁 운영 중인 청도혁신센터를 통해 ‘한-일 문화, 청년 취·창업 교류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청도-일본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고 2...

[청송24시] 청송군, ‘생태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

경북 청송군은 올해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맞춘 ‘생태형 관광도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관광객들이 지금까지 핫플레이스의 관광명소...

[영천24시] 영천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경북 영천시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지난달 23일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지리산도 뚫렸다” 산불은 황새 걸음, 진화 능력은 ‘뱁새 걸음’

봄철 산불 때문에 전국이 난리다. 경남 합천에 이어 이번에는 하동, 양산이다. 특히 11일 산불이 난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는 지리산 국립공원이다. 강한 바람과 연무로 인해 헬기 진...

“안동·예천 통합은 30만 자족도시의 첫걸음”

1963년 경북 안동군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됐다. 시(市) 승격 60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 그러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심 공동화, 청년층 유출 ...

충남 부여 옥산면서 산불…초속 14m 강풍에 확산 우려

8일 오후 2시8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 장비 37대, 인력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

‘산불’ 올들어 벌써 195건…‘불법 소각’ 단속 강화한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올해 들어 평년보다 1.5배 많은 산불이 나면서 정부가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등 5개 기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방지...

북한산서 흡연했다간 과태료 폭탄…신고자에 ‘최대 300만원’ 포상금

서울시가 최근 북한산에서 흡연하다 산불을 낸 입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북한산 향로봉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A 씨에 대해 과태료 60만원을 부과...

[청도24시] 청도군, 인구증가 지원 조례 제정

경북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군 조례를 제정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23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은 다음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