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단계’ 방치하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A씨는 4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공복혈당은 4년 전 105mg/dL으로 정상치인 100mg/dL 미만보다 높게 나왔고, 매년 조금씩 상승해 ...

생선, 주 2회 이상 먹으면?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암을 파괴하는 현상이 연구로 확인됐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 종양학 전문가인 올리비에 페론 교수 연구팀은 2016년 정상 세포가 포도...

[고성24시]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선제 검사로 확진자 11명 확인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별검사에서 1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2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최근 인근 ...

가정혈압, 1분 간격 2~3회 반복 측정해야 [강재헌의 생생건강]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한 자료(2020 고혈압 팩트 시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29%인 약 1200만 명이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고혈압 인지율...

“심혈관질환 극복하려면 ‘한국형 지중해 식단’을”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지중해 식단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구 결과로도 확인됐는데, 2018년에도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

심혈관질환 원인…‘만성염증’ 줄여주는 식품 3

장기간 방치하다간 심혈관질환 등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성염증. 염증 자체는 질병의 위험에 맞서는 신체의 방어 작용이므로 나쁘게만은 볼 수 없지만, 만성염증의 경우 뇌...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데 가장 좋은 음식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됐던 식재료이자 현대에 와선 송이, 능이와 함께 국내 3대 버섯으로 통하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송이와 능이에 비해 값은 저렴한데다 심장질환, 뇌질환, 혈관질...

체지방, 엉뚱한 데 축적되면 큰일 [강재헌의 생생건강]

체지방은 콩팥·소장·대장 등 주요 장기를 둘러싸서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고,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유지하는 보온 기능을 한다. 또한 식량을 구하지 못해 굶어도 버틸...

‘10월 한파’ 속 심혈관질환 주의보

10월 들어 서울을 비롯한 대다수 지역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10월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

AI가 불러올 의료 혁신 [강재헌의 생생건강]

인공지능(AI)은 상황을 인지하고 이성적·논리적으로 판단·행동하며, 감성적·창의적 기능을 수행하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기술이다. 2000년대 들어 컴퓨터의 성...

[밀양24시] 밀양시 산외면, 꾸지뽕 열매 수확 제철 맞아

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만능 약용수(藥用樹)로 알려진 꾸지뽕 수확이 최근 한창이라고 12일 밝혔다.매년 산외면 남기리 일대는 9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빨갛고 탐스럽게 익...

비만이라고 다 같은 비만은 아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검진을 받을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비만의 기준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체질량지수 25kg/㎡ 이상’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량과의 상관성이 높아 비만도 평가에 가장 흔히 사...

팔·다리 말랐는데, 배만 ‘불룩’ 나오는 이유

겉으로 보기엔 뚱뚱한 체형도 아닌데 유난히 배만 불룩하게 튀어나온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예전보다 팔, 다리는 말랐는데 허리 주변으로만 두툼한 뱃살이 쌓이는 식이다. ...

근육이 많아야 건강하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71세 남성이 지난해부터 팔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곤하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외출을 잘 안 하게 됐다. 점점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근감소증...

‘올리브 오일’이 다이어트에 좋다? “No”

올리브 오일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기름 중 하나다. 올리브유에는 ‘올레인산’이라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77%가 들어 있다. 이는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

통곡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인 1인당 양곡 소비량은 66.3kg으로 30년 전인 1990년의 130.5kg에 비하면 절반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양곡 소비량은 쌀을 포함한...

‘침묵의 살인자’ 오존의 소리 없는 경고

오존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해치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는 도깨비 같은 물질이다. 오존 자체는 산화력이 강해 인체에 해롭다. 그러나 오존층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지...

심혈관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 3가지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 영양소 등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해 신장(콩팥)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혈액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혈액의 통로인 ‘혈관’의 건강이다...

‘60살 이후의 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것들

60살이 지나면 사람의 노화는 더욱 가속된다. 60살이 넘어서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 전과는 달리 더욱 신체적으로 부침을 겪게 된다. 각종 질환의 위험도 훨씬 높아진다...

“미세먼지가 치매 일으킨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1970년 61.9세에서 2020년 81세로 늘었다. 50년 동안 20년이나 연장된 것이다. 그만큼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