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다이빙 국가대표 지도자, 미성년 선수 성폭행하고 상습적으로 돈 상납받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지도자인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이 다이빙 국가대표인 A씨를 미성년자일 때 성폭행했으며, 십수 년간 인천시 초·중·고와 실업팀 다이빙 선수들에게 돈을 상납받아 왔다는...

“AI 개발로 젊은 고숙련 일자리 증가…임금은 깎여”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공포는 과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 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2011~2019년 ...

中 ‘약 없는’ 호흡기질환 확산…병원 복도서 숙제하는 어린이들

중국이 호흡기 질환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29일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확산 여파로 중국 전역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하지 못하는...

아침 거르고 야식 찾는 당신은 ‘야식증후군’ 환자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체중 증가를 호소하며 클리닉을 방문하는 젊은 직장인 환자나 30·40대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의 식습관을 조사해 보면 아침을 거르고 점심식사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다. 대...

교사 목 조른 30대 학부모…구속되자 불복 항소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른 학부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

“더 해줄 게 없다는 자괴감”…法, 배우자 간병살해 60대에 ‘징역 5년’

희귀병 투병중인 사실혼 관계 배우자를 수 년간 간병하다 끝내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11부(반정모 부장판사...

子 ‘학폭위 회부’에…초등생들 앞서 교사 목조른 30대女의 최후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교사의 목을 조른 30대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이날 30대 ...

연말, 다들 행복한데 나만?…‘연말 우울감’ 대처법 3가지

하나 둘씩 연말 모임 일정들이 확정되는 요즘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지인들과 회포를 풀거나 각종 성탄절 이벤트를 즐길 생각에 설레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하지만 연말...

추우니까 술 한 잔?…추울 때 과음이 더 위험한 이유 3

연말로 접어들면서 각종 연말 모임 일정들이 확정되고 있다. 각자의 일정 때문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던 지인들과 그간의 회포를 푸는 자리다. 흥겨운 자리이니 만큼 술이 함께하는 경우...

휴일 심장 증후군을 아십니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많은 만남과 약속이 생기고 필연적으로 술자리도 생기게 된다. 미뤄뒀던 술을 마실 기회가 생겨 애주가들에게는 반가운 상황일 수 있겠지만 주의해야 할 건강 위험도...

30년을 한결같이… “봉사는 운명, 매 순간 행복”

“나에게는 수많은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봉사를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30여 년간 어려운 이웃을 도운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득찬 부산진경찰서 행정관(54)이다. 운명은 19...

너무 잘하는 게 문제, ‘혹사의 아이콘’ 된 김민재

김민재는 유럽 무대 입성 2년 만에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했다. 2021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강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에서의 도전을 시작한 김민재는 매해 자신의 주가를 급상...

성폭력 가해자 된 유명인들의 두 얼굴[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 드러나는 것은 극히 일부다. 성폭력 피해 조사를 보면 가해자 10명 중 7명은 ‘아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직장,...

매일 끼는 이어폰…‘이렇게’ 쓰면 난청 위험 높아진다?

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폰 부속 기기 또한 늘어났다.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 부속 기기를 꼽으라면 역시 ‘이어폰’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과...

윤재옥, 李 ‘주 4.5일제’ 주장에 “국민 상대로 불량정책 눈속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 4.5일제 주장에 대해 “달콤함만 부각해 국민을 상대로 불량정책을 눈속임하는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재수사하라!”…경찰 ‘서이초 사건 무혐의’ 결론에 분노한 교사들

경찰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의 ‘학부모 갑질 의혹’에서 학부모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린 가운데 교사단체는 경찰을 비판하며 재수사를 촉구했다.서울교사노동조합은 14일...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종결…“범죄 혐의점 없다”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수사를 종결했다.14일 송원영 서울 서초경찰서장은 서초서에서 열...

[연천24시] 연천군, 연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

갑자기 생겼다가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부정맥’

심장 부정맥이란 불규칙한 심장박동, 즉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때문에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질환이다. 규칙적이라도 지나치게 빠르거나 늦은 경우, 혹은 빨리 박동해...

‘칼부림 예고’ 20대, 1심 징역형 집유…法 “고의적 공무집행 방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는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